António de Oliveira Salazar, 1889년 4월 28일 ~ 1970년 7월 27일
포르투갈의 경제학자, 정치인. 30년 이상 총리로 재임한 독재자이기도 하다.
포르투갈의 경제학자, 정치인. 30년 이상 총리로 재임한 독재자이기도 하다.
1. 삶 ✎ ⊖
1889년 산타콤바당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 사제를 목표로 신학대학에 진학했으나, 마음을 바꿔 코임브라 대학교에서 법학과 정치학을 배우고 교수가 되었다. 이후 발생한 쿠데타로
포르투갈 국가독재가 시작되자 재무장관에 임명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관으로 활동하면서 대공황 속에서도 경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1932년 총리로 임명되었다.
총리직을 맡은 후 그는 돌변하여 권세를 강화해 나가면서 반정부 인사들을 탄압하고 3F 정책(1)으로 국민들의 눈을 돌리는 등 30년 이상 권력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말년에 들어 건강이 악화되면서 뇌출혈-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마르셀루 카에타누가 신임 총리로 임명되었고, 측근들에 의해 자신이 총리직에서 물러났다는 사실도 모른채 요양하다가 1970년 사망하였다. 그가 죽고나서 4년 뒤 카네이션 혁명이 발생하면서 포르투갈은 민주화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총리직을 맡은 후 그는 돌변하여 권세를 강화해 나가면서 반정부 인사들을 탄압하고 3F 정책(1)으로 국민들의 눈을 돌리는 등 30년 이상 권력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말년에 들어 건강이 악화되면서 뇌출혈-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마르셀루 카에타누가 신임 총리로 임명되었고, 측근들에 의해 자신이 총리직에서 물러났다는 사실도 모른채 요양하다가 1970년 사망하였다. 그가 죽고나서 4년 뒤 카네이션 혁명이 발생하면서 포르투갈은 민주화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