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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꺼번에 무너지거나 부서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말한다.
1. 이말년 ✎ ⊖
이말년씨리즈의 73화에 나온 장면... 그리고 다음 컷에 정말로 와장창 해버렸다.
이말년씨리즈의 알파이자 오메가. 병맛장르 초기를 담당할 때부터 뭐든 결말을 와장창으로 장식했다. 너무나도 강렬하게 표현했는지 묘한 컬트적 인기와 함께 결국 "이말년하면 와장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비슷한 짤방으로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와 같은 짤방도 있지만 와장창만큼 자주 써먹을만한 범용성이 되지 못한다. 비슷한 용례로 개판이 자주 쓰이지만 개판은 그 전부터 자주 써먹고 있었기에 와장창만큼의 효과는 못준 것으로 보인다. 와장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고만해 미친놈들아" 정도이다.
와장창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이말년은 자신의 대부분의 만화에서 '와장창'은 꼭 넣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