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자 13년 지기 친구인 탕양과 장스옌은 친형제나 다름없는 절친이다. 두 사람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 과연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넘어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