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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양

최근 수정 시각 : 2023-02-13 22:20:32 | 조회수 : 58
인신공희인신공양

人身供養 / Human sacrifice

종교적 이유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 인신공희라고도 부른다. 세계 여러 민족을 비롯해 고대 문명에선 모두 존재하였다. 가령 아프리카에선 풍작을 기원하거나 장례식의 일부로 이뤄졌으며, 멕시코에선 태양신의 제물로서 이뤄졌고, 그 외에도 고대 이집트,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등에 있었다.

목차

1. 인주
2. 아즈텍 문명
3. 영상

1. 인주

토목 공사 시 자재에 사람을 묻는 행위.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의 미라나우족은 여성 노예를 죽인 뒤 큰 건물의 첫 기둥에 시체를 박아넣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마을이 적에게 점령당하지 않도록 소년과 소녀 한 쌍을 생매장하여 마을 입구에 묻기도 했다고 한다.

2. 아즈텍 문명

아즈텍 제국에서는 신들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 우주와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었으며, 이렇게 창조된 우주를 지속하기 위해선 인간의 심장에서 나오는 피를 신에게 바쳐야 한다고 믿었다. 이는 아즈텍인들이 희생물로 사용할 죄수를 잡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쟁을 일으키도록 만들었으며, 때론 1년에 2만명 에 달하는 사람들이 제물로 바쳐졌다고 한다.

3.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