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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

최근 수정 시각 : 2022-08-10 17:52:41 |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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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アニメ(ーター)見本市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로 유명한 스튜디오 카라와 니코니코동화를 운영하는 드왕고과 합작으로 만드는 온라인 영상 이벤트이다.

스튜디오 카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10분 미만의 참신하고 새로운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공개, 공개 차주에는 해당 작품의 해설 및 제작비화를 니코니코동화를 통해 방송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제작사와 제작자들을 소개하고 그들 특유의 색을 알리면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좀 더 다가가려는 기획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1. 상세
2. 외부

1. 상세

2014년 10월 27일 도쿄 국제 영화제에 참여한 안노 히데아키가 이벤트 개최를 발표(1)했으며, 2014년 11월 10일부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작품은 매 주 금요일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뒷이야기 방송은 차주 월요일 21시에 니코니코동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타이틀인 ‘日本アニメ(ーター)見本市’는 애니메이션을 의미하는 ‘아니메(アニメ)‘와 그것을 만드는 ‘애니메이터(アニメーター)‘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모습에서 애니메이션과 애니메이터를 모두에게 소개하는 계기를 목표로 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거기에 짧은 단편을 다루다보니 애니메이션과 애니메이터들이 만든 견본을 모아놓은 ‘견본시(見本市)' 즉 견본 시장같은 모습이라는 의미의 이벤트가 되었다.

이 이벤트를 주도한 두 사람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전문분야 밖입니다만, 모든 혁신은 무모한 도전에서 태어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도전에는 젊은 재능에서 비롯하는 것이 있는가하면 장인의 숙력된 기술에서 오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은 그런 도전할 수 있는 곳이 존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 조그마한 노력이 향후 일본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by 드왕고 회장 카와카미 노부오 from 홈페이지 소개말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가지고있는 이미지의 재미 추구와 해방, 자유로운 표현의 심화 및 다양화, 개인적인 재능의 확인과 개척,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애니메이터)에 내재되어있을 미래에 대한 꿈과 가능성을 믿기에, 본 단편집을 기획입안 했습니다. 이 조그마한 저항(레지스탕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과 동참을 받을 수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by 스튜디오 카라 대표 안노 히데아키 from 홈페이지 소개말


참고로 로고 글자체 디자인은 프로젝트 기획자인 안노 히데아키의 스승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담당했다.(아예 로고 아래에 써있다) 로고 캐릭터 디자인은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담당.

기본적으로 ‘시장성을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도전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이벤트에 참여한 각 제작사들이 오리지널, 기존작품의 패러렐 및 스핀오프,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비는 제작비는 제작사와 스폰서인 드왕고가 절반씩 투자해서 충당하고있다.

총 30편으로 이뤄진 작품이 방송될 계획이며,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각 화마다 제작사나 제작 스탭들이 다르다. 각 회사는 자사의 실력 및 애니메이션의 소개, 홍보 뿐만 아니라 회사의 애니메이터들이 만들고 싶었지만 채산성 문제로 도전할 수 없었던 오리지널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획을 통해 창작 의욕의 증진과 새로운 기술 및 기획의 실험 등을 목적으로 한다.

특이하게도 전 작품의 성우를 단 두명이 담당하고 있다. 남자는 야마데라 코우이치, 여자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스폰서인 드왕고는 자사 서비스인 니코니코동화의 부흥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모회사인 카도카와 서점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현재 라이트노벨 → 애니메이션화의 가장 큰 수혜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시장의 발전은 그들에게도 도움이되는 서로 승리하는(Win-Win) 투자라고도 할 수 있겠다.

2.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