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하이토스 교단 Church of the Second Hytoth | |
| 일련번호 | GOI-3088 |
| 주소 | 원문 한국어 Church of the Second Hytoth Hub 제2하이토스 교단 허브 |
제2하이토스 교단은 외계종교인 오르토산(Ortothan)교를 믿는 인간 및 외계인들로 이루어진 은비학 단체다. 그 목적은 우주의 수호신 "랙무루센(Rakmou-leusan)"이 외부우주의 위협존재 "보르우토이트(Voruteut)"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돕는 것이다. 이 종교의 교리의 중심 요소는, 우리의 현재 우주가 "제2하이토스"이며 우리 우주 이전에 여러 다른 우주들이 있었는데, 그 우주들은 외부우주의 존재에게 잡아먹혔다는 것이다. 그 멸망한 우주들의 생존자들이 새로이 만들어진 제2하이토스, 즉 우리 우주로 도망쳐왔고, 그 중 일곱 명이 우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신으로 승천, 그 7신 중 여섯은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죽고 랙무루센이 마지막 생존자라고 한다.
교단의 활동은 베일 속에 가려져 있으며, 그러는 이유는 정상성 수호기관들의 엄중한 주시를 피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이 단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오르토산 외계어(OEL)다. 오르토산교의 종파들은 서로 지극히 멀리 떨어져 있으나, 어떻게 변칙적으로 그 언어가 변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교도들은 그것을 신의 개입 덕으로 돌린다. 인간들 사이에 오르토산 신앙체계는 기원전 11000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는 고대 오르토산 왕국 문명의 형성 시기와 일치한다. 다만 현재의 교파들은 지난 수 세기 사이에 발달한 것들이다. 오르토산교도 집단들은 교단과는 별개로 존재하며, 교단에 비해 상당히 규모가 작고 그 도덕적 믿음에도 차이를 보인다.
오르토산교는 제2하이토스 교단을 넘어서 성계 사이, 은하 사이에 존재하며, 애초에 외계 문명들 사이에서 발생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오르토산교 문명들이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정확한 범위는 아직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그 중 가장 거대했던 것은 구상성단 테르잔 제2에 살던 오르토산교도 존재들이 적대적인 "십이연성 문명"과 전쟁을 벌이면서 동맹을 맺었던 "테르잔 제2성단 오르토산 합종"이다. 태양계에 진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외계 오르토산 문명은 요주의 생물종 002가 유일한데, 그들은 절멸한 것으로 추측된다.
요주의 단체의 하나. 오르토산교라는 외계 종교를 믿는 종교 집단으로, 신도들도 인간과 외계인으로 이뤄져 있다. 이 종교의 교리에 따르면 현재 우주가 제2하이토스이며, 우주의 수호신인 랙무루센이 외부우주의 위협존재인 보르우토이트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 제2하이토스가 보르우토이트에게 잡혀먹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단 지구뿐만이 아니라 성계나 은하 사이에도 신도들이 존재하는 꽤나 거대한 교단이다. 애초에 발생지부터가 지구가 아닌 외계이니…
1. SCP ✎ ⊖
- SCP-1548
- SCP-2821
- SCP-3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