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루야씨

최근 수정 시각 : 2023-08-15 18:02:08 | 조회수 : 19

외부:https://pbs.twimg.com/profile_images/500002536/nyoron_400x400.jpg
ちゅるやさん / Churuya

츄루야씨는 스모크치즈를 좋아하는 신비한 생명체로, 츠루야와 닮은 신기한 존재.

목차

1. 상세
2. 외형
3. 특성
4. 반향 및 활동
5. 외부
6. 영상

1. 상세

스즈미야 하루히의 시리즈의 등장캐릭터 츠루야씨를 SD화시킨 괴생물체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에렛토가 그린 웹연재만화 뇨롱~츄루야씨에 등장하는 동인 캐릭터로, 당연히 공식 캐릭터가 아닌 비공식 캐릭터.

츠루야씨의 비정상적으로 우수하고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뭔가 나사가 빠진듯한 덜렁이 캐릭터를 뒤집에서 뭐든 열심히 하긴 하는데 뭘 해도 잘 안되는 덜렁이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이름인 ‘츄루야’는 본명인 ‘츠루야’를 발음을 어린애가 잘못 발음하면 나오는 강한 발음을 살린것으로, 하츠네 미쿠가 하츄네 미쿠가 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무난하다. 어린애풍의 발음을 살리면 ‘쮸루야’에 가깝게 들려야 맞겠지만, 왠지 귀엽지 않으므로 츄루야씨로 발음한다.

2. 외형

키는 일반 사람의 무릎에 겨우 닿을정도, 대략 50cm 정도이며, 무게는 묘사가 되지 않지만 상당히 가벼운듯하다.(1) 기본적으로 사람이라기 보다는 봉제인형이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기본적으로 괴생명체이기 때문에 상식적인 선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심지어는 손도 손가락이 없는 봉제인형처럼 되어있어서 물건을 꽉 잡는 것에도 고생하고 있다. 조그만데다 힘도 약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없다. 원작의 츠루야씨가 작중 최강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갭이 상당하다.

3. 특성

기본적으로는 온화하고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엇을 해도 있는 힘을 다해서 하려고 열심히 한다. 하지만 신체 능력이나 기타 주위 환경에 의해서 대부분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말버릇으로는 원작의 츠루야씨의 ‘메갓사(めがっさ)‘(2)라는 강조형을 접두에 붙이거나, 접미사로 츠루야씨의 '~뇨로(にょろ)‘를 변형한 ‘뇨롱~(にょろーん)‘을 붙인다. 실망했을 때는 의기소침한 포즈로 입가에 손을 대고서 ‘뇨롱~‘하고 말하고, 놀라거나, 충격적인 일을 당했을때는 ‘뇨레롱~(にょれろ~ん)!‘이라고 소리지른다.

스모크치즈를 매우 좋아하며, 스모크 치즈만 보면 먹고싶어한다. 이 설정은 작가인 에렛토씨가 뇨롱~츄루야씨를 그릴 때 스모크치즈의 맛에 눈을 뜬 직후여서 쓸데없이 강조된 것이라고. 원작과는 다르게 츄루야씨는 쿈군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으며, 츄루야씨가 스모크치즈를 노릴 때마다 견제받고 있다.

4. 반향 및 활동

인터넷상에서 독특한 귀여움과 묘한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한때는 뇨롱 붐이 불어서 사방에서 뇨롱뇨롱 거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뇨롱은 기본적으로 아무 때나 써도 되는 언어로, 인사대신에 써도 좋다. 뇨레롱의 경우에는 놀람을 표시할 때 쓰면 적당한데, 놀람을 표시하려면 ‘뇨레롱~;;;;;;;’ 식으로 땀 표시를 붙여주는 것도 한가지 사용법이 되겠다.

이러한 대 인기에 힘입어서 동인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카도카와 서점으로부터 공식 2차 창작 캐릭터로 인정받았고, 심지어는 쿄토 애니메이션에서 웹공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작 공식화되어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이후 어정쩡한 애니 퀄리티 때문에 인기가 급감(…)했다. 그러나 어차피 동인은 그런거 신경안쓰니 괜찮지만…

인기에 힘입어 쁘띠 넨도로이드로도 발매되었으며, 이 쁘띠 넨드로이드와 셋트로 동인지로 내놓은 작품을 모아서 출판, ‘뇨롱~ 츄루야씨 메갓사 한정판’ 셋트가 발매되기도 했다. 굳이 말하자면 OS땅 피규어가 소책자와 함께 나온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현재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인기도 식은 상태고, 무엇보다 에렛토 씨가 츄루야씨 만화를 더이상 거의 그리고 있지 않은 관계로 인기가 많이 식은 상태이다.

5. 외부

6.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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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쿈 군이 가방에 넣어서 짊어지고 다니는 이야기도 있고
(2) 굳이 번역하자면 ‘엄청’에 가까운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