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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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time

쿨타임이란 온라인 게임을 비롯한 게임에서 특정 기술을 사용하고나서 재사용할 때 까지 대기해야하는 시간을 지칭한다. 예를 들어서 MP가 충분히 있다 하더라도 메테오를 한번 사용하고나면 다시 사용할 때까지 1분을 기다려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다고 할 때, 대기해야하는 1분을 쿨타임이라고 한다.

이 용어는 운동 용어인 ‘쿨다운(Cool down)‘에서 변형되어 나온 것으로, 격력한 활동을 한 다음 진정시키는 과정인 쿨다운을 하는 시간을 쿨타임이라고 지칭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정확하다.

사용자의 개념적으로는 기술과 기술을 시동하는데 소요되는 딜레이에 해당하는 요소이지만, 게임 내부 등의 개념으로는 고등 기술을 시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술 시전에 앞서 소요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원활한 진행과 조작 편의를 위해서 기술을 발동시키면 곧 이어서 해당 기술이 적용될 필요가 있는데, 기술을 사용할 때 큰 기술이라는 이유로 수 분에 걸쳐서 제자리에 서서 스펠을 외운다거나 기술 시전 준비를 하는 것은 위험하고 조작에 불편함을 야기하기 때문에 대부분 기술 시전을 하기 전에 기술을 채워두고 쓴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던전앤드래곤의 메모라이즈와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MMORPG 등에서 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일반적 회화에 차용되어 사용되면서 여러 용도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많이 사용되는 표현은 '쿨타임 됐다 까자‘가 있다.

목차

1. 활용

1. 활용 _{✎ ⊖}

단어의 의미가 의미인만큼 ‘대기시간’에 1:1대응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동네에 오는 버스는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한 대 놓치면 너무 기다려야 한다.”
“저는 백수로 놀고 있는게 아니라 쿨타임을 채우는 중입니다.”
“이명박이 또 개드립을 하는군요. 쿨타임 됐습니다. 깝시다. ”

1. 활용 ✎ ⊖

1. 활용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