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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

최근 수정 시각 : 2025-05-07 23:28:50 | 조회수 : 23
Padak

치킨에 파채와 소스(1)를 곁들인 요리. 닭고기의 느끼함을 파의 알싸한 맛과 향이 잡아주고, 아삭한 파채와 바삭한 치킨의 식감 조화가 이뤄져 궁합이 좋다.

조치원에서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파채와 곁들여 내놓은 것이 시초로서 알려져 있다. # 한국교원대학교라는 설도 있다. # 어느 쪽이든 2000년대 중후반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현재 여러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 메뉴로 존재하며, 미쳐버린 파닭이라는 파닭 전문 프랜차이즈도 있다.

파채와 함께 먹는 특성상 뼈보단 순살이 먹기에 편하다. 단 사람에 따라 뼈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는 파채와 소스가 별도로 제공되어 찍어 먹거나 조금씩 곁들여 먹는 방식이 편하다.

목차

1. 영상
2. 트리비아

1. 영상


2. 트리비아

  • 영양적으로 궁합이 좋다고 한다. #
  • 일부 파닭집에서는 파의 매운맛을 조절하기 위해 파채 위에 뜨거운 치킨을 바로 올려 파의 숨을 살짝 죽이거나, 소스를 따뜻하게 데워 부어주기도 한다.
  • 파의 양은 가게마다 천차만별이며, 때로는 치킨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파를 산처럼 쌓아주는 곳도 있다.
(1) 주로 간장이나 겨자 베이스의 소스가 사용되지만,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