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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로스트에 등장하는 설정상 한국인인 권진수를 뒤쫓던 백회장의 백인 부하가 하는 대사.
마치 권진수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접근해서 인사해놓고선 사실 한국어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듯 한국어를 하는…설정이었으나, 도저히 한국어로 받아들여줄 수 없는 독특한 발음이 듣는이의 정신을 멍하게 해준다.
권진수의 울분을 토하는 대사와는 또 다른 매력이 물씬 풍겨나는 대사로, 특유의 매력으로 인해 드라마를 아직 안 본 수 많은 이들이 로스트라는 작품을 개그작품인걸로 오해하게 만들어버렸다.
1. 대사 ✎ ⊖
부하 : 아, 페이퍼타올이 요기잉네.
권진수 : 모라고요?
부하 : …좌네으을 좡이니쉰, 뷁 회잔님 미테서 이라고 이치
권진수 : 요테카지 날 미앵한고야?
부하 : 물논. 구리고, 쫘네가 또망가료는 굿또 알고잇치
부하 : 자네눈 개회때로 나문 시게룰 캘리포니아에 있눈 뷁 회잔님 친구에게 저나라고
부하 : 마냑 구루케 못하묜, 자네눈 그뇨를 일케 되겠치.
부하 : 논 자유에 모미 아냐. 요태까지 구레와코, 아패로도 케속.
2. 활용법 ✎ ⊖
주로 정황 전체를 끌어서 패러디에 응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그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다. 때문에 활용하려면 전체를 다 가져다 쓰는 편이 좋으나, 친구와 대화하는 경우라면 적당히 일부를 끊어서 사용해도 효과 만점이다.
-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화장지를 꺼내며 “아, 페이퍼타올이 요기잉네”
- 물건을 한참 찾다가 찾아낸 다음 “아, XXX가 요기잉네”
- 길에서 우연히 친구와 만났을 때 “요태카지 날 미행한고야?”
- 뭔가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대답할 때 “물논.” (물론과 발음을 격하게 차이나게 해줘야 함)
- 야근이나 잔업을 해야할 때 “논, 자유의 몸이 아냐. 요태까지 구레와코, 아패로도 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