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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혐오

최근 수정 시각 : 2023-01-11 00:43:10 | 조회수 : 31

Blackophobia, Negrophobia, anti-Blackness

흑인, 즉 피부색이 짙은 사람에 대한 혐오 심리.

목차

1. 역사
2. 오해
3. 트리비아
4. 보기

1. 역사

흑인혐오의 역사는 의외로 수천년이 되었는데 고대 이집트 시대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을 원숭이라고 간주했고 인도에서는 피부색이 짙은 원주민을 달리트(Dalit)로 간주해서 지금까지도 차별해오고 있다.

흑인혐오의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흑인노예무역인데 스페인이 먼저 시작했다는 편견과 달리 아랍인이 먼저 시작했다. 당시 아랍인들은 흑인남성을 거세시키고 흑인여성을 성노예로 만드는 만행을 자행했고 그 이후에 유럽인들이 흑인들을 아메리카로 이주시켜 19세기 말까지 노예로 부렸다.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로 흑인혐오는 끝나지 않았고 민권운동 이후에 표면적인 흑인혐오가 감소했지만 아직까지 흑인혐오가 성행하고 있다.

2. 오해

아프리카혐오와 동의어로 오해하지만 아프리카혐오는 아프리카 대륙인에 대한 혐오이고 흑인혐오는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에 거주하는 흑인에 대한 혐오를 의미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도 흑인이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혐오는 흑인혐오에 속하지만 아프리카혐오는 아니다.

3. 트리비아

흑인혐오가 대륙서안에서만 있다는 편견과 달리 대륙동안에서도 있는데 필리핀에 거주하는 흑인이 다수의 필리핀인에게 차별받는 것이나 서뉴기니에서 인도네시아인에게 차별받는 것도 흑인혐오에 속한다.

4. 보기

  • 아프리카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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