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근 수정 시각 : 2025-05-06 17:56:43 | 조회수 : 23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된 제21회 FIFA 월드컵.

목차

1. 조별리그
1.1. A조
1.1.1. 전망과 결과
1.2. B조
1.2.1. 전망과 결과
1.3. C조
1.3.1. 전망과 결과
1.4. D조
1.4.1. 전망과 결과
1.5. E조
1.5.1. 전망과 결과
1.6. F조
1.6.1. 전망과 결과
1.7. G조
1.7.1. 전망과 결과
1.8. H조
1.8.1. 전망과 결과
2. 16강
3. 8강
4. 4강
5. 3, 4위전
6. 결승전
7. 팀별리뷰
7.1. 프랑스
7.2. 크로아티아
7.3. 벨기에
7.4. 잉글랜드
7.5. 우루과이
7.6. 브라질
7.7. 스웨덴
7.8. 러시아
7.9. 콜롬비아
7.10. 스페인
7.11. 덴마크
7.12. 멕시코
7.13. 포르투갈
7.14. 스위스
7.15. 일본
7.16. 아르헨티나
7.17. 세네갈
7.18. 이란
7.19. 한국
7.20. 페루
7.21. 나이지리아
7.22. 독일
7.23. 세르비아
7.24. 튀니지
7.25. 폴란드
7.26. 사우디아라비아
7.27. 모로코
7.28. 아이슬란드
7.29. 코스타리카
7.30. 호주
7.31. 이집트
7.32. 파나마

1. 조별리그

1.1. A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우루과이9330050+5
2러시아6320184+4
3사우디아라비아3310227-5
4이집트0300326-4

1.1.1. 전망과 결과

  • 우루과이: 역대급 꿀조 편성으로 3전 전승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 러시아: 홈 이점을 바탕으로 이집트와의 경기가 고비였으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상 열세로 3전 전패, 조 4위를 예상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 이집트: 에이스 살라의 존재로 16강 진출 가능성도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전망이 어두워졌다.

우루과이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러시아는 홈 이점을 살려 2승 1패로 16강에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에게 승리하며 1승 2패, 조 3위를 기록했고, 이집트는 살라의 부상 여파로 3전 전패, 조 4위로 탈락했다.

1.2. B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스페인5312065+1
2포르투갈5312054+1
3이란43111440
4모로코1301224-2

1.2.1. 전망과 결과

  • 스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 포르투갈: 강력한 스페인을 넘어야 1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있었다.
  • 이란: 조 최약체로 분류되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다.
  • 모로코: 역시 어려운 조 편성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나란히 1승 2무를 기록하며 골 득실차로 순위가 결정되어 16강에 진출했다. 이란은 선전했으나 아쉽게 1승 1무 1패로 탈락했고, 모로코는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3. C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프랑스7321031+2
2덴마크5312021+1
3페루33102220
4호주1301225-3

1.3.1. 전망과 결과

  • 프랑스: 덴마크와의 경기가 고비가 될 수 있으나 무난히 16강 진출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 덴마크: 프랑스의 강함을 넘기 어려워 2위를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 페루: 덴마크를 넘어야 2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 호주: 어려운 조 편성으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프랑스가 2승 1무로 조 1위, 덴마크가 1승 2무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페루는 1승 2패로 탈락했고, 호주는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4. D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크로아티아9330071+6
2아르헨티나4311135-2
3나이지리아3310234-1
4아이슬란드1301225-3

1.4.1. 전망과 결과

  •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3전 전승을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 크로아티아: 2위를 목표로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 나이지리아: 어려운 조 편성으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 아이슬란드: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2위를 노려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크로아티아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1승 1무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나이지리아는 1승 2패로 탈락했고, 아이슬란드는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5. E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브라질7321051+4
2스위스5312054+1
3세르비아3310224-2
4코스타리카1301225-3

1.5.1. 전망과 결과

  • 브라질: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 스위스: 세르비아, 코스타리카보다는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 세르비아: 스위스, 코스타리카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 코스타리카: 지난 월드컵 8강 진출의 기세를 이어가기를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브라질이 2승 1무로 조 1위, 스위스가 1승 2무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세르비아는 1승 2패로 탈락했고, 코스타리카는 1무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6. F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스웨덴6320152+3
2멕시코6320134-1
3대한민국33102330
4독일3310224-2

1.6.1. 전망과 결과

  • 스웨덴: 멕시코와의 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의견이 있었다.
  • 멕시코: 역시 스웨덴과의 경기를 쉽지 않게 예상했다.
  • 대한민국: 어려운 조 편성으로 고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 독일: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스웨덴과 멕시코가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차로 순위가 결정되어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독일에 2-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했다. 독일은 1승 2패로 조 최하위, 1938년 이후 80년 만에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1.7. G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벨기에9330092+7
2잉글랜드6320183+5
3튀니지3310258-3
4파나마03003211-9

1.7.1. 전망과 결과

  • 벨기에: 잉글랜드를 꺾고 조 1위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잉글랜드: 역시 벨기에를 넘어서 조 1위를 목표로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 튀니지: 3위를 목표로 한다는 소박한 목표를 밝혔다.
  • 파나마: 월드컵 첫 출전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였다.

벨기에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2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튀니지는 파나마를 꺾고 1승 2패, 조 3위를 기록했고, 파나마는 3전 전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8. H조

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득실차
1콜롬비아6320152+3
2일본43111440
3세네갈43111440
4폴란드3310225-3

1.8.1. 전망과 결과

콜롬비아, 일본, 세네갈, 폴란드 모두 해볼 만한 조 편성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콜롬비아가 2승 1패로 조 1위, 일본은 세네갈과 승점, 골 득실차, 다득점까지 같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세네갈은 아쉽게 탈락했고, 폴란드는 1승 2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2. 16강

경기결과
우루과이 vs 포르투갈2 : 1 우루과이 승
러시아 vs 스페인승부차기 4 : 3 러시아 승
프랑스 vs 아르헨티나4 : 3 프랑스 승
덴마크 vs 크로아티아승부차기 2 : 3 크로아티아 승
브라질 vs 멕시코2 : 0 브라질 승
스웨덴 vs 스위스1 : 0 스웨덴 승
벨기에 vs 일본3 : 2 벨기에 승
잉글랜드 vs 콜롬비아승부차기 4 : 3 잉글랜드 승

3. 8강

경기결과
우루과이 vs 프랑스0 : 2 프랑스 승
브라질 vs 벨기에1 : 2 벨기에 승
스웨덴 vs 잉글랜드0 : 2 잉글랜드 승
러시아 vs 크로아티아승부차기 3 : 4 크로아티아 승

4. 4강

경기결과
프랑스 vs 벨기에1 : 0 프랑스 승
크로아티아 vs 잉글랜드2 : 1 크로아티아 승

5. 3, 4위전

경기결과
벨기에 vs 잉글랜드2 : 0 벨기에 승

6. 결승전

경기결과
크로아티아 vs 프랑스2 : 4 프랑스 승

7. 팀별리뷰

7.1. 프랑스

탄탄한 공수 밸런스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등 젊은 스타들의 활약과 디디에 데샹 감독의 안정적인 지도력이 빛났다. 전술적으로도 유연성을 보여주며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7.2.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강력함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하는 놀라운 투혼을 보여주었다. 마리오 만주키치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이반 라키티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또한 인상적이었다. 다만, 결승에서 프랑스의 막강한 공격력을 넘지 못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7.3. 벨기에

황금 세대라 불리는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에덴 아자르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활약은 매 경기 기대를 모았다. 4강에서 프랑스에게 패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를 완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7.4. 잉글랜드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팀워크를 보여주며 오랜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의 뛰어난 득점력과 세트피스에서의 강점은 인상적이었다. 비록 4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패했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력 아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7.5. 우루과이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투톱의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8강까지 진출했다. 특히 카바니는 뛰어난 결정력으로 팀을 이끌었으나, 부상으로 8강전에 결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6. 브라질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했으나, 조직적인 수비 불안과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8강에서 벨기에에게 패하며 또다시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2002년 이후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은 브라질 축구의 과제로 남았다.

7.7. 스웨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없이 조직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끈끈한 수비와 효율적인 역습 전략은 강팀들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8강에서 잉글랜드에게 패했지만, 12년 만의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은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결과다.

7.8. 러시아

전문가 분석: 홈 이점을 활용하여 조직적인 수비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7.9.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지난 월드컵 8강 진출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6강에서 잉글랜드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10. 스페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대회 직전 감독 교체라는 혼란 속에서 조직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7.11. 덴마크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16강까지 진출했지만, 크로아티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토너먼트에서의 결정력 부족이 아쉬웠다.

7.12. 멕시코

조별 리그에서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16강에서 브라질에게 패하며 또다시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지만, 토너먼트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7.13.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적인 조직력 부족을 드러내며 16강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했다. 호날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그가 막혔을 때 해법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7.14. 스위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했지만, 16강에서 스웨덴에게 패하며 무난한 성적에 그쳤다. 공격적인 면에서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드러냈다.

7.15. 일본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소극적인 경기 운영 방식은 비판을 받았지만, 아시아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16강 벨기에전에서는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역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16.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개인적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고, 팀 조직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힘겹게 16강에 진출했지만, 프랑스의 강력한 공격력에 무너지며 탈락했다.

7.17. 세네갈

일본과 승점, 득실차까지 같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려 아쉽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사디오 마네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불운이 겹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7.18. 이란

어려운 조 편성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점 4점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모로코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7.19. 한국

객관적인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투지와 정신력을 보여준 값진 승리였다.

7.20. 페루

3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었으나, 프랑스와 덴마크라는 유럽의 강팀들에게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복귀를 자축했다.

7.21. 나이지리아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지만, 경험 부족과 수비 불안으로 아쉽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아르헨티나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종료 직전 실점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뼈아팠다.

7.22. 독일

디펜딩 챔피언이었지만, 조별 리그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하며 충격적인 탈락을 맞이했다. 멕시코에게 패배한 이후에도 조직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한국에게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7.23. 세르비아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코스타리카를 꺾었지만, 브라질과 스위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7.24. 튀니지

벨기에와 잉글랜드라는 강팀들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약체 파나마를 꺾으며 1승을 챙겼다. 조직적인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에서의 창의성이 부족했다.

7.25. 폴란드

톱시드 팀이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세계적인 공격수를 보유하고도 공격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고, 마지막 일본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소극적인 태도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7.26. 사우디아라비아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집트를 꺾으며 1승을 거두었다. 비록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투지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마무리를 했다.

7.27. 모로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스페인과 비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포르투갈과 이란에게 아쉽게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결정력 부족이 아쉬웠다.

7.28. 아이슬란드

유로 2016에서 보여준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보여준 투지는 인상적이었지만, 다른 경기에서는 조직력과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7.29. 코스타리카

지난 월드컵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조별 리그 최하위로 탈락했다.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와 전력 약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7.30. 호주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덴마크와 비겼지만, 프랑스와 페루의 공격력을 막지 못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공격적인 면에서 답답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7.31. 이집트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 큰 차질이 생기며 3전 전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살라가 없는 상황에서는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7.32. 파나마

월드컵 첫 출전이라는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강팀들을 상대로 수비 조직력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