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Hey Jude

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15:01:35 | 조회수 : 51

Hey Jude
외부:https://pbs.twimg.com/media/Gn9lwWuWMAAO5uS.jpg:large
한국어명헤이 주드
발매일1968년 8월 26일(1)
프로듀서조지 마틴
길이7:11
작사폴 맥카트니(2)
작곡
편곡
부른이비틀즈

목차

1. 개요
2. 특징
3. 성적
4. 영상
5. 외부

1. 개요

비틀즈의 최고 유명곡 중 하나로, 폴 맥카트니가 존 레논의 아들을 위해서 쓴 곡이다. 존 레논이 오노 요코와 바람이 나서(…) 부인 신시아와 이혼하게 되어 힘들어하는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 레논에게 풀죽어있지 말고 힘내서 새 어머니 요코를 받아들여 주라는 의미로 만든 곡이다.

이혼 후 폴 맥카트니가 신시아와 줄리안을 만나러 가면서 차 안에서 떠오른 악상을 그대로 옮긴 것이 이 곡의 시초로, 처음 만들었을 때는 줄리안의 애칭을 딴 ‘Hey, Jules’였으나 너무 노골적이라고 생각했는지 발음적으로 듣기좋은 Hey Jude로 변경되었다.

힘들고 좌절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 발표 당시에는 줄리안 본인은 이 노래가 자신을 위해서 만들어진 노래라는 것을 몰랐다고 하며, 존 레논조차 이 노래가 자신의 사랑을 응원해주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팬들 중 일부는 이 곡이 반어적으로 존 레논에게 신시아에게 돌아가라고 말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2012년 영국 올림픽 개회식에 폴 맥카트니가 직접 출연, 이곡을 불렀는데, 방청객, 선수, TV 및 라디오 생방송을 보던 이들까지 후렴구인 ‘라-라라 라라라라-' 파트를 사전 합의도 없이 다같이 합창하며 세계적인 명곡임을 다시 과시하기도 했다.

2. 특징

발표 당시 싱글로서는 파격적인 7분 11초라는 길이를 자랑한다. 당시 대부분의 라디오 히트곡들이 3분 내외였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다.

곡은 피아노 반주를 중심으로 한 잔잔한 발라드로 시작하여 점차 악기 편성이 풍성해지며 감정을 고조시킨다. 특히 곡의 후반부 약 4분 동안은 "Na-na na nananana, nannana, hey Jude" 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후렴구가 36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끝없이 반복되며 거대한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이 긴 페이드 아웃 코러스는 'Hey Jude'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녹음 당시 이 코러스 부분은 스튜디오에 있던 비틀즈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다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는 중요한 장치가 되었다. 비틀즈는 라디오 방송을 위해 곡 길이를 편집하라는 제안을 거절하고 원곡 그대로 발매를 강행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팝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곡을 탄생시켰다.

결과적으로 7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과 후반부의 인상적인 "나-나나 나나나나" 코러스 떼창은 이 곡의 상징적인 특징이 되었다.

3. 성적

1968년 8월 애플 레코드를 통해 싱글로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무려 9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당시 빌보드 역사상 최장기 1위 기록이었다.

1968년도 그래미상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고, 대신 동년도 Ivor Novello 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동년도 팝 매거진인 New Musical Express 의 독자 투표에서 최고의 싱글로 선정되기도 했다.

4. 영상


5. 외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넥스32 위키에서 가져왔으며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문서의 원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영국은 1968년 8월 30일
(2) 명의는 레논-매카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