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generation
밀레니얼 세대(M세대, Y세대)와 Z세대를 함께 칭하는 말. 앞의 MZ는 각각 밀레니얼의 M과 Z세대의 Z에서 따왔다. 연도로 치면 1980년 초부터 ~ 2000년 초로, 이 사이의 연도에 태어났다면 이 세대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개인의 가치를 중시하며, 솔직한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 '젊은 세대'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M세대와 Z세대가 성장 배경과 가치관이 전혀 다른 별개의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기성세대의 편의에 따라 무리하게 하나로 묶었다는 점에서 학술적 근거가 부족하며 실체가 모호하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MZ세대라는 용어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 성장 배경부터 사용하는 플랫폼, 가치관까지 모든 면에서 이질적인 집단인 M세대와 Z세대를 한대 묶은 것 부터가 오류라는 비판이 있다.
밀레니얼 세대(M세대, Y세대)와 Z세대를 함께 칭하는 말. 앞의 MZ는 각각 밀레니얼의 M과 Z세대의 Z에서 따왔다. 연도로 치면 1980년 초부터 ~ 2000년 초로, 이 사이의 연도에 태어났다면 이 세대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개인의 가치를 중시하며, 솔직한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 '젊은 세대'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M세대와 Z세대가 성장 배경과 가치관이 전혀 다른 별개의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기성세대의 편의에 따라 무리하게 하나로 묶었다는 점에서 학술적 근거가 부족하며 실체가 모호하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1. 유래 ✎ ⊖
2010년대 후반, 기업 마케터들과 트렌드 분석가들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젊은 층을 정의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학내일 연구소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등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는 X세대 이후의 복잡한 젊은 세대를 'MZ'라는 하나의 단어로 묶어 쉽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용어였고, 이 때문에 온갖 기사와 방송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는 X세대 이후의 복잡한 젊은 세대를 'MZ'라는 하나의 단어로 묶어 쉽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용어였고, 이 때문에 온갖 기사와 방송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2. 특징 ✎ ⊖
언론이나 마케팅 업계에서 MZ세대를 설명할 때 주로 언급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단 아래의 특징들은 M세대와 Z세대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거나, 젊은 층 전체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에 가깝다.
- 디지털 네이티브: 스마트폰과 SNS를 능숙하게 다루며, 텍스트보다 이미지나 영상을 선호한다.
- 개인주의와 공정성: 집단의 이익보다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우선시하며, '공정'의 가치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 솔직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한다.
- 가치 소비: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맞는 소비를 하거나, 희소성 있는 물건을 구매하며 만족을 얻는다. 일명 플렉스 문화.
- 재테크 열풍: 주식, 코인 등 금융 투자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인다.
3. 비판 ✎ ⊖
- 지나치게 광범위한 세대 범위
1981년생 부장님과 2004년생 인턴이 같은 세대?
MZ세대라는 용어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 성장 배경부터 사용하는 플랫폼, 가치관까지 모든 면에서 이질적인 집단인 M세대와 Z세대를 한대 묶은 것 부터가 오류라는 비판이 있다.
- 기성세대의 편의주의적 낙인
- 당사자들의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