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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up Internet
한국에서는 주로 전화회선과 모뎀(MODEM, MOdulator and DEModulator)을 이용해 원격 접속하는 인터넷을 이른다. 아주 좁게는 각 사업자의 VT 기반 실시간 채팅, BBS, 자료실 등을 주로 이른다.
대표적으로 한국통신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등이 채팅, 게시판, 자료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이런 통신 사업자들이 하던 서비스들도 있지만, 개인이 사비로 운영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걸 사설 BBS 라고 하는데, 와레즈로 인기가 많았다.
1. 전화를 잘 쓰는 법 ✎ ⊖
소리는 공기의 떨림이다. 이 떨림은 수화기의 마이크 등으로 전기의 떨림, 전파로 바꿀 수 있다. 그 전파를 전기선에 실어 보내어 그 전파를 스피커로 소리로 바꿔주면 그게 전화다.
그렇다면 소리 대신 컴퓨터의 이진 데이터(디지털 신호)를 일정한 주파수의 전파(아날로그 신호)로 만들어, 이 전파를 전화선에 실어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그 역순도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전파를 데이터로, 데이터를 전파로 바꿔주는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모뎀이다. 마치 컴퓨터는 입과 귀, 모뎀은 수화기로써 컴퓨터끼리 전화를 받는 것과 같은 모양이다. 이것이 전화 접속 인터넷이다.
그렇다면 소리 대신 컴퓨터의 이진 데이터(디지털 신호)를 일정한 주파수의 전파(아날로그 신호)로 만들어, 이 전파를 전화선에 실어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그 역순도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전파를 데이터로, 데이터를 전파로 바꿔주는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모뎀이다. 마치 컴퓨터는 입과 귀, 모뎀은 수화기로써 컴퓨터끼리 전화를 받는 것과 같은 모양이다. 이것이 전화 접속 인터넷이다.
2. 뭐가 HTTP와 다른가 ✎ ⊖
당연하지만 프로토콜이 다르다. 01410의 경우에는 UUCP로, 유닉스의 터미널에서 간단한 명령과 입출력을 지원하는 프로토콜이였고, 고오급 회선은 주로 SLIP/PPP로 더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주로 한국에서 PC통신이라고 하는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등은 각각의 서비스에 가입해서 요금을 지불하면서 이용한다. 이론적으로 4개의 서비스에 다 가입해서 이용하지 않은 이상, 보통 한 개의 서비스만 이용하기 때문에 천리안 사용자는 하이텔의 허큘리스의 슬픔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서 들어야 하는 식이다. 각종 멀티미디어 또한 자료실로 제공된다.
달리 얘기 하자면, 트위치에서 유튜브 클립을 영도로 본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외부 링크를 넣기만 해서는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트위치,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서비스에 위와 같이 데이터 사용료와 월회비 등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CDMA 핸드폰 시절 KTF 매직N, LG ez-i, SKT NATE 등을 생각해보면 편하다.
주로 한국에서 PC통신이라고 하는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등은 각각의 서비스에 가입해서 요금을 지불하면서 이용한다. 이론적으로 4개의 서비스에 다 가입해서 이용하지 않은 이상, 보통 한 개의 서비스만 이용하기 때문에 천리안 사용자는 하이텔의 허큘리스의 슬픔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서 들어야 하는 식이다. 각종 멀티미디어 또한 자료실로 제공된다.
달리 얘기 하자면, 트위치에서 유튜브 클립을 영도로 본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외부 링크를 넣기만 해서는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트위치,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서비스에 위와 같이 데이터 사용료와 월회비 등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CDMA 핸드폰 시절 KTF 매직N, LG ez-i, SKT NATE 등을 생각해보면 편하다.
3. 어떻게 쓰는가 ✎ ⊖
먼저 이야기 같은 통신 소프트웨어를 켜고 자동응답기가 달린 서버에 컴퓨터로 전화를 걸어야한다. $ atdt 01432
하이텔의 고속회선 번호인 01432로 전화를 걸면 01432의 다이얼 소리를 전화국의 교환기가 인식해서 하이텔 서버에 전화를 바꿔준다. 그럼 하이텔이 자동응답으로 전화를 받아서 컴퓨터로 걸었는지 서로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모뎀이 괴기한 소리를 낸다. 확인절차가 끝나면 하이텔의 VT 화면을 전파로 보내고 사용자는 그 전파를 받아 컴퓨터로 VT에 뜬 하이텔 접속 화면을 볼 수 있다.
하이텔의 고속회선 번호인 01432로 전화를 걸면 01432의 다이얼 소리를 전화국의 교환기가 인식해서 하이텔 서버에 전화를 바꿔준다. 그럼 하이텔이 자동응답으로 전화를 받아서 컴퓨터로 걸었는지 서로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모뎀이 괴기한 소리를 낸다. 확인절차가 끝나면 하이텔의 VT 화면을 전파로 보내고 사용자는 그 전파를 받아 컴퓨터로 VT에 뜬 하이텔 접속 화면을 볼 수 있다.
4. 파란 화면 ✎ ⊖
이유는 딱히 없고, 이야기 때 부터 한국의 터미널 에뮬레이터 프로그램들의 기본설정이 파란 배경에 흰 글씨였다. 물론 바꿀 수 있다.
5. 용어 ✎ ⊖
- 시삽(씨삽, SysOp, System Operator): 원래 BBS 운영자를 뜻한다. 한국에선 PC통신에서 각 게시판 관리자 까지 칭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했다. 지금도 종종 게시판 관리자들을 시삽이라고 하기도 한다. 외래어들의 '-사' 발음이 '-샤' 발음으로 와음되는 현상이 있어서(샤브레, 컴프레셔,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시샵' 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