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Nexus), 복수형 넥서시즈(Nexuses)
(1)는 활동적으로 변칙적인 구역/지역으로서, 영구적 공동체를 부양할 수 있는 곳이다. 뉴욕과 똑같은 도시가 있는데, 다만 태양을 볼 수 없고, 사람들이 종종 동물로 변하고, 그것이 시민들에게는 완전히 정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그런 도시를 상상해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재단과
요주의 단체들은 이런 장소들을 SCP들로 지정하고 안에 사는 사람들을 싹 다 끌고 나오고는 공간은 봉쇄처리 하게 된다. 하지만 불행히도 가끔 그것이 불가능하거나 녹록치 않은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그런 공간들이 넥서스로 지정되는 것이다. 즉 이 지역들은 요주의 단체나 정부의 감시하에 놓이는 조건 하에 변칙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으로서 인정되고 그대로 내버려둔다는 것이다. 또한 공공으로부터 숨겨지고, 그런 공간들이 있다는 모든 증거들은 은폐된다.
넥서스 중에서도 더 큰 것들은 자유항(Free Ports)으로 지정된다. 그 자체로 변칙적이며, 대개 기본 우주와 단절되어 있는 곳들이다. 장막정책이 필요하지 않은 안전지대의 역할을 하며, 자유항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은 변칙성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자유항은 연방기관 또는 국제기관의 다소간의 개입은 있겠지만 대개 주권국가로 인정받고 자주(自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