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Windows Embedded Compact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2:38:29 | 조회수 : 16

외부:https://pbs.twimg.com/media/F8F5G9cWQAAQKKp?format=jpg&name=small
Windows Embedded Compact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휴대용 장비를 비롯한 소형 장비의 내장형 OS이다. 원래 이름은 윈도우 CE였으나 2011년에 현재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윈도우NT의 개발진이 개발한 완전 오리지널 OS로, 처음에는 모노리스방식의 커널로 개발되었으나, 효율성의 문제로 현재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다중 쓰레드 처리와 32Bit처리 지원, 리얼타임OS를 표방할 정도의 안정성 추구 등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내장형(Embedded)OS를 표방하는 장비답게 소스단에서 호환성을 중시한 코딩을 해두어 다양한 하드웨어로 포팅하는 것이 가능하며, 서드파티 업체에게 바이너리 패키지 대신 소스로 이루어진 패키지와 플랫폼 빌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의 하드웨어에 알맞는 바이너리와 드라이버 등을 패키징 하여 직접 생성,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인텔 X86 계열 프로세서와 PowerPC, MIPS, ARM, 히타치 SuperH(SH2,3,4,5 등의 프로세서) 용으로 포팅이 된 바 있다.

문제는 다양한 시스템으로 포팅하는 과정에대한 메뉴얼 등이 부실해서(ARM 등의 많이 쓰이는 프로세서는 상세 문서가 많이 있다) 마이너 기종 포팅을 하려면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에러 메시지에 의존해서 수정해 나가야 한다는 점인데, 주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잘 지원이 되고 있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있는 수준은 아니다.

목차

1. 특징
2. 역사

1. 특징

기본적으로는 윈도우95 부터 윈도우XP 때까지 사용되던 데스크탑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휴대용 장비의 경우는 마우스 대신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컨트롤을 제어하는 경우가 많다.

CE는 일반적으로는 경량화판(Compact Edition)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CE”에 어떠한 뜻도 없다고 밝혔다. 단지 윈도 CE 디자인 목표 중 “Compact, Connectable, Compatible, Companion”을 암시한다고 하지만 절대로 특정 단어의 약자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윈도우7폰에 접어들면서 무슨 이유인지 윈도우CE의 이름을 윈도우EC(Embedded Compact)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넥스 위키에서는 통합해서 윈도우EC도 그냥 윈도우CE로 호칭하기로 한다. 그래봐야 순서만 다른거고.

기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핸드헨드장비용 OS로 시작되어, 핸드헬드PC(HPC)를 시작으로 PDA, 스마트폰, 타블렛, 게임기,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네비게이션 등에 적용되며 시장 범위를 상당히 넓혔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으로 윈도우CE가 그대로 사용된 장비는 HPC계열 뿐으로, PDA스마트폰 등은 윈도우CE를 개량한 ‘윈도우 모바일’등의 형태로 패키징된 전용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색.

적은 하드웨어 자원으로 동작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한OS로, 초기의 경쟁 대상은 팜OS(PalmOS)였다. 최소 요구 사항은 150kB의 읽기용 기억 장치(ROM)와 400kB의 막기억장치(RAM)로, 이 경우엔 UI등은 띄우지 않지만 기동하여 정상적인 작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휴대용 장비에 GUI환경을 갖춘 OS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32MB 이상의 ROM 공간과 최소 2MB이상,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16MB 이상의 RAM을 갖추고 있는 것이 적합하다. (버전별로 필요 메모리 용량은 물론 다르다)

당시에는 팜OS에 비해서는 많은 메모리와 연산력을 소요했기 때문에 딱히 메리트를 보이지 못하는 듯 보였지만,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 싱글 프로세스 기준의 장비인 팜OS와의 경쟁은 윈도우CE입장에서는 확실히 좀 불공평한 것이었다.

2. 역사

버전차이점
1.01996년 11월 16일 발표. 코드네임 “Alder”

여러모로 굴곡이 많은 OS로, 매번 제작 방향성이나 구상이 바뀌면서 명칭도 매 번 이리저리 바뀌고 있다. 3.x까지는 기본적인 시스템 하에서 계속된 기능 향상을 목표로 했으나, 4.x버전으로 올라가면서 자바 마이크로 에디션을 견재하기 위함인지 .net프레임웍을 올리는 것이 기본 사양으로 변경되어 .net프레임웍 컴팩트 버전이 올라갔다. 4.x버전부터는 인터페이스도 윈도우95의 클래식 스킨대신 윈도우XP의 모던스킨을 채용, GDI+ 모듈이 적극 활용되면서 좀 더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게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