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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민족이나 인종이 다른 사람들끼리 결합하여 태어난 2세나 그 이후 세대들을 혼혈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흑인과 백인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흑백 혼혈이 되고, 영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과 그냥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영국 혈통이 4분의 1 섞인 쿼터라고 하는 등. [[https://ko.dict.naver.com/#/entry/koko/b5cb6873132c4b708656b8718f1aa312|잡혈]]이라는 단어도 있으나, 잡이라는 접두사가 그리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아 별로 쓰이지 않는듯 하다. |
8 | 옛날에는 “튀기”라고 불리면서 멸시당했다. 악명 높은 원 드롭 룰이라는 혼혈을 판별하는 법칙이 있었고[* 흑인 노예의 숫자를 불리고 그들 딴에는 순수하고 고귀하다고 생각했던 백인의 혈통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혼혈에 대한 차별이 팽배했었다. 다문화주의, 다원주의가 발달한 현대 사회라고 해서 아직 차별이 없는 건 아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단일 민족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나라들은 혼혈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개판이다. 하지만 한국은 백인과의 혼혈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 반면, 흑인이나 동남아시아 같은 쪽과의 혼혈은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아 엄청난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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