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최근 토론
게시판 메인
도구
투표
무작위 문서
스킨 설정
파일 올리기
기타 도구
216.73.216.27
IP
사용자 도구
사용자 설정
로그인
회원 가입
최근 편집
최근 토론
돌아가기
삭제
이동
파일 올리기
정적분
(편집)
(불러오기)
(편집 필터 규칙)
[[분류:가져온 문서/오메가]] 定積分 / Definite Integral 대략 곡선 <math>y=f(x)</math> 아래의 넓이를 구하는 과정을 말한다. 많은 초등 미적분학 교재에서는 실수선 위의 리만 적분을 가리켜서 정적분이라 부른다. == 역사 ==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도형]]의 면적 등을 구할 때에 정적분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아르키메데스는 [[원]] 등의 평면도형이나 구 등의 입체도형을 구분구적법을 이용하여 구하였다고 한다. == 개요 == <math>y=f(x)</math>의 [[그래프]]와 직교좌표축 <math>x</math>축과 math>y</math>축을 생각해보자. 이 [[곡선]]과 <math>x</math>축, <math>x=a</math>, <math>x=b</math>로 둘러싸인 면적의 넓이를 구하기 위해 <math> (a, b) </math>를 <math>n</math>개로 나누어 분점을 각각 ><math>a=x_0<x_1<\cdots<x_{n-1}<x_n=b</math> 이라 하자. 이때 균등분할과 불균등분할이 있다. === 균등분할 === 비교적 쉽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다. 이때의 <math>x_i</math>는 <math>a+i\Delta x</math>이고, <math>\Delta x = \displaystyle \frac{b-a}{n}</math>이다. (단, <math>0\leq i\leq n</math>) ==== 우측분점 ==== 우측분점을 기준으로 분할하여 면적 S를 여러개의 직사각형으로 나누면 왼쪽의 그림과 같은 모양이 된다. 왼쪽에서의 <math>i</math>번째 직사각형인 <math>\bar {S'_i}</math>의 넓이를 구하면 <math>\bar {S'_i} = \Delta x f(x_i) </math> 가 되고 이 방법을 이용하여 면적의 합을 구하면 ><math>\bar S'=\sum_{i=1}^n \Delta x f(x_i)</math> 가 된다. 이때 분점의 수, 즉 n의 값을 발산시켜 버리면 직사각형들이 모여 매끄러운 곡선의 모양이 될 것이다. <math>\bar S'=\lim_{n\to\infty} \sum_{i=1}^n \Delta x f(x_i)</math> ==== 좌측분점 ==== 이번엔 좌측분점을 기준으로 하여 면적 S를 나누어 보자. 왼쪽에서의 <math>i</math>번째 직사각형인 <math>\underline{S'_i}</math>의 넓이를 구하면 <math>\underline{S'_i} = \Delta x f(x_{i-1}) </math> 가 되어 면적 <math>\underline{S'} = \lim_{n\to\infty} \sum_{i=1}^{n}\Delta x f(x_{i-1})</math>가 될 것이다. 하지만 위의 두 경우는 함수에 따라 대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쓰기가 모호하다. 이 방법은 모든 경우의 합이 같음을 보인 후에 문제 풀이로서 많이 쓰인다. ==== 최대(상합) ==== <math>M_i</math>를 <math>[x_{i-1}, x_i]</math> 중 가장 큰 극댓점으로 놓자. 이 점을 기준으로 한 면적 S의 상합은 ><math>\bar S = \lim_{n\to\infty} \sum_{i=1}^n \Delta x f(M_i)</math> ====최소(하합)==== 최소 역시 비슷한 방법이다. <math>m_i</math>를 <math>[x_{i-1}, x_{i}]</math> 중 가장 작은 극소로 놓으면 하합은 ><math>\underline S = \lim_{n\to\infty} \sum_{i=1}^n \Delta x f(m_i)</math> ==== 중점 ==== ><math>S' = \lim_{n\to\infty} \sum_{i=1}^{n}\Delta x f(c_i)</math> (단, <math> c_i = \displaystyle \frac{x_i + x_{i-1}}{2}</math>) 상합에서 하합을 뺀 <math>\bar S-\underline S </math>를 생각해보자. 양수 <math>\epsilon</math>을 <math>\max\{M_i-m_i\}</math>로 잡으면 ><math>\displaystyle\bar S-\underline S \leq \epsilon(\sum_{k=1}^n \Delta x_k) = \epsilon(b-a) </math> 이제 <math>n\to\infty, \ \Delta x_i\to 0</math>이 되도록 <math>x_i</math>를 잡으면 구간 <math>[x_{i-1}, x_i]</math>에서 <math> M_i - m_i \to 0</math>, 즉 <math>\epsilon\to 0</math>이다. ><math>\therefore \displaystyle\lim_{n\to\infty}(\bar {S} - \underline S ) = 0</math> 면적 S에 대해 <math>\displaystyle\underline S \leq S \leq \bar S</math>이고 <math>0 \leq S-\underline S \leq \bar S-\underline S</math>, 또한 <math>\displaystyle\lim_{n\to\infty}(\bar {S} - \underline S ) = 0</math>이므로 부등식 사이 식들을 극한을 씌우면 ><math>\displaystyle 0 \leq \lim_{n\to\infty}(S-\underline S) \leq \lim_{n\to\infty}(\bar S-\underline S)=0</math> [[샌드위치 정리]]에 의해 <math>\displaystyle S = \lim_{n\to\infty}\underline S = \lim_{n\to\infty}\bar S</math> 또한 <math>\underline S \leq S' \leq \bar S</math>이므로 [[샌드위치 정리]]에 의해 <math>\displaystyle S = {n\to\infty}S'</math>이다. 이제 좌·우측분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결과와 같이 보면, ><math>\displaystyle\underline S \leq \underline S' \leq S' \leq \bar S' \leq \bar S</math>이므로 ><math>\displaystyle S=\lim_{n\to\infty}\underline S' = \lim_{n\to\infty}\bar S'</math>이다. 결론적으로, 좌·우측 분점이나 최대·최솟점, 중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결과가 면적 S의 값으로 모두 같다.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우측 분점의 경우나 <math>n</math>을 무한대로 보내지 못할 때 중점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 오해 ==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분을 이용해서 정적분이 정의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이다. 정적분과 부정적분의 연관성은 정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에 의해서 보장되는 것이다. == 영상 == [youtube(tK8sEd3iM50)] [Include(틀:가져옴2,O=오메가,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기본값
모나코 에디터
normal
namumark
namumark_beta
macromark
markdown
custom
raw
(↪️)
(💎)
(🛠️)
(추가)
[[분류:가져온 문서/오메가]] 定積分 / Definite Integral 대략 곡선 <math>y=f(x)</math> 아래의 넓이를 구하는 과정을 말한다. 많은 초등 미적분학 교재에서는 실수선 위의 리만 적분을 가리켜서 정적분이라 부른다. == 역사 ==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도형]]의 면적 등을 구할 때에 정적분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아르키메데스는 [[원]] 등의 평면도형이나 구 등의 입체도형을 구분구적법을 이용하여 구하였다고 한다. == 개요 == <math>y=f(x)</math>의 [[그래프]]와 직교좌표축 <math>x</math>축과 math>y</math>축을 생각해보자. 이 [[곡선]]과 <math>x</math>축, <math>x=a</math>, <math>x=b</math>로 둘러싸인 면적의 넓이를 구하기 위해 <math> (a, b) </math>를 <math>n</math>개로 나누어 분점을 각각 ><math>a=x_0<x_1<\cdots<x_{n-1}<x_n=b</math> 이라 하자. 이때 균등분할과 불균등분할이 있다. === 균등분할 === 비교적 쉽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다. 이때의 <math>x_i</math>는 <math>a+i\Delta x</math>이고, <math>\Delta x = \displaystyle \frac{b-a}{n}</math>이다. (단, <math>0\leq i\leq n</math>) ==== 우측분점 ==== 우측분점을 기준으로 분할하여 면적 S를 여러개의 직사각형으로 나누면 왼쪽의 그림과 같은 모양이 된다. 왼쪽에서의 <math>i</math>번째 직사각형인 <math>\bar {S'_i}</math>의 넓이를 구하면 <math>\bar {S'_i} = \Delta x f(x_i) </math> 가 되고 이 방법을 이용하여 면적의 합을 구하면 ><math>\bar S'=\sum_{i=1}^n \Delta x f(x_i)</math> 가 된다. 이때 분점의 수, 즉 n의 값을 발산시켜 버리면 직사각형들이 모여 매끄러운 곡선의 모양이 될 것이다. <math>\bar S'=\lim_{n\to\infty} \sum_{i=1}^n \Delta x f(x_i)</math> ==== 좌측분점 ==== 이번엔 좌측분점을 기준으로 하여 면적 S를 나누어 보자. 왼쪽에서의 <math>i</math>번째 직사각형인 <math>\underline{S'_i}</math>의 넓이를 구하면 <math>\underline{S'_i} = \Delta x f(x_{i-1}) </math> 가 되어 면적 <math>\underline{S'} = \lim_{n\to\infty} \sum_{i=1}^{n}\Delta x f(x_{i-1})</math>가 될 것이다. 하지만 위의 두 경우는 함수에 따라 대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쓰기가 모호하다. 이 방법은 모든 경우의 합이 같음을 보인 후에 문제 풀이로서 많이 쓰인다. ==== 최대(상합) ==== <math>M_i</math>를 <math>[x_{i-1}, x_i]</math> 중 가장 큰 극댓점으로 놓자. 이 점을 기준으로 한 면적 S의 상합은 ><math>\bar S = \lim_{n\to\infty} \sum_{i=1}^n \Delta x f(M_i)</math> ====최소(하합)==== 최소 역시 비슷한 방법이다. <math>m_i</math>를 <math>[x_{i-1}, x_{i}]</math> 중 가장 작은 극소로 놓으면 하합은 ><math>\underline S = \lim_{n\to\infty} \sum_{i=1}^n \Delta x f(m_i)</math> ==== 중점 ==== ><math>S' = \lim_{n\to\infty} \sum_{i=1}^{n}\Delta x f(c_i)</math> (단, <math> c_i = \displaystyle \frac{x_i + x_{i-1}}{2}</math>) 상합에서 하합을 뺀 <math>\bar S-\underline S </math>를 생각해보자. 양수 <math>\epsilon</math>을 <math>\max\{M_i-m_i\}</math>로 잡으면 ><math>\displaystyle\bar S-\underline S \leq \epsilon(\sum_{k=1}^n \Delta x_k) = \epsilon(b-a) </math> 이제 <math>n\to\infty, \ \Delta x_i\to 0</math>이 되도록 <math>x_i</math>를 잡으면 구간 <math>[x_{i-1}, x_i]</math>에서 <math> M_i - m_i \to 0</math>, 즉 <math>\epsilon\to 0</math>이다. ><math>\therefore \displaystyle\lim_{n\to\infty}(\bar {S} - \underline S ) = 0</math> 면적 S에 대해 <math>\displaystyle\underline S \leq S \leq \bar S</math>이고 <math>0 \leq S-\underline S \leq \bar S-\underline S</math>, 또한 <math>\displaystyle\lim_{n\to\infty}(\bar {S} - \underline S ) = 0</math>이므로 부등식 사이 식들을 극한을 씌우면 ><math>\displaystyle 0 \leq \lim_{n\to\infty}(S-\underline S) \leq \lim_{n\to\infty}(\bar S-\underline S)=0</math> [[샌드위치 정리]]에 의해 <math>\displaystyle S = \lim_{n\to\infty}\underline S = \lim_{n\to\infty}\bar S</math> 또한 <math>\underline S \leq S' \leq \bar S</math>이므로 [[샌드위치 정리]]에 의해 <math>\displaystyle S = {n\to\infty}S'</math>이다. 이제 좌·우측분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결과와 같이 보면, ><math>\displaystyle\underline S \leq \underline S' \leq S' \leq \bar S' \leq \bar S</math>이므로 ><math>\displaystyle S=\lim_{n\to\infty}\underline S' = \lim_{n\to\infty}\bar S'</math>이다. 결론적으로, 좌·우측 분점이나 최대·최솟점, 중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결과가 면적 S의 값으로 모두 같다.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우측 분점의 경우나 <math>n</math>을 무한대로 보내지 못할 때 중점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 오해 ==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분을 이용해서 정적분이 정의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이다. 정적분과 부정적분의 연관성은 정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에 의해서 보장되는 것이다. == 영상 == [youtube(tK8sEd3iM50)] [Include(틀:가져옴2,O=오메가,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
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