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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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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1399
== 번역가로서의 김상훈 == 동시대에 활동했던 박상준이나 고장원 등과 비교하면 확실히 번역 쪽에 활동이 더 치중되는 편이다. 본인이 직접 번역을 하지 않아도 기획 단계에는 관여하는 경우가 많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나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행복한책읽기의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등 SF 팬덤 쪽에서 유명한 기획물들은 대부분 김상훈의 손을 거친 기획물들이다. SF 번역가 중에서는 상당히 다작을 하는 편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본인이 SF를 좋아하기 때문이지 딱히 돈을 벌 목적에서 많이 번역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정말 번역으로 돈을 벌려면 차라리 분량이 더 많은 미스테리 쪽 작품을 많이 번역하는게 더 낫다고. 번역할 대상을 고를 때도 자신의 구미에 맞는 작품이라면 딱히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전홍식外, 「SF 번역자와의 만남」, 『미래경』Vol.1, SF&판타지도서관, 2009, 221쪽.] 이에 송경아가 '동호형 번역자'라는 농담섞인 평을 하기도 했다.[* 전홍식外, 위의 글, 223쪽.] 한꺼번에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기 때문에 마감을 어기는 일이 잦지만 일단 넘어온 원고의 교정 상태가 거의 완벽에 가깝기 때문에 출판사 측에서 딱히 불평을 하지 못한다고. 심지어는 김상훈 본인이 인쇄소까지 가서 원고 상태를 확인하는 일도 잦다고 한다. 초기에는 한자어를 많이 쓴다는 불평을 사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일종의 (실험적) 시도였으며 원어에 가까운 효과를 내기 위해 한자어를 쓰는게 쉬웠던 탓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남성과 여성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남성은 반말을, 여성은 존댓말을 쓰는 쪽으로 번역하는 경향이 짙었다는 것도 불만의 한 요소. 그러나 SF 팬덤에게 가장 신뢰받는 번역가 중 한 사람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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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가로서의 김상훈 == 동시대에 활동했던 박상준이나 고장원 등과 비교하면 확실히 번역 쪽에 활동이 더 치중되는 편이다. 본인이 직접 번역을 하지 않아도 기획 단계에는 관여하는 경우가 많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나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행복한책읽기의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등 SF 팬덤 쪽에서 유명한 기획물들은 대부분 김상훈의 손을 거친 기획물들이다. SF 번역가 중에서는 상당히 다작을 하는 편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본인이 SF를 좋아하기 때문이지 딱히 돈을 벌 목적에서 많이 번역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정말 번역으로 돈을 벌려면 차라리 분량이 더 많은 미스테리 쪽 작품을 많이 번역하는게 더 낫다고. 번역할 대상을 고를 때도 자신의 구미에 맞는 작품이라면 딱히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전홍식外, 「SF 번역자와의 만남」, 『미래경』Vol.1, SF&판타지도서관, 2009, 221쪽.] 이에 송경아가 '동호형 번역자'라는 농담섞인 평을 하기도 했다.[* 전홍식外, 위의 글, 223쪽.] 한꺼번에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기 때문에 마감을 어기는 일이 잦지만 일단 넘어온 원고의 교정 상태가 거의 완벽에 가깝기 때문에 출판사 측에서 딱히 불평을 하지 못한다고. 심지어는 김상훈 본인이 인쇄소까지 가서 원고 상태를 확인하는 일도 잦다고 한다. 초기에는 한자어를 많이 쓴다는 불평을 사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일종의 (실험적) 시도였으며 원어에 가까운 효과를 내기 위해 한자어를 쓰는게 쉬웠던 탓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남성과 여성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남성은 반말을, 여성은 존댓말을 쓰는 쪽으로 번역하는 경향이 짙었다는 것도 불만의 한 요소. 그러나 SF 팬덤에게 가장 신뢰받는 번역가 중 한 사람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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