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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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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 >''「에미야 키리츠구」''[* 이렇게 기울임체로 표시하기도 한다] >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 >아아ㅡ 모르는건가 >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 >요즘 시대에 '정의' 라니 >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병맛+중2병 넘치는 글 때문에 인기를 얻어 여러가지로 패러디되었다. 아마도 가장 유명한 패러디는 윌리스 캐리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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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 >''「에미야 키리츠구」''[* 이렇게 기울임체로 표시하기도 한다] >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 >아아ㅡ 모르는건가 >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 >요즘 시대에 '정의' 라니 >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병맛+중2병 넘치는 글 때문에 인기를 얻어 여러가지로 패러디되었다. 아마도 가장 유명한 패러디는 윌리스 캐리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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