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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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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3621
== 상세 == 엑스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획한 가정용 게임기로서, 이미 일반 게이머 시장은 닌텐도와 소니에게 완전 잠식된 상태였기 때문에 개발초기부터 하드코어 게이머를 타겟으로 삼아 개발을 시작한 기기다. PC시장에서는 날아다니는 업체였던 마이크로소프트였기 때문에, 가장 자신있는 기종의 특성을 모두 모아서 만든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인텔의 모바일 펜티엄 기반의 커스텀 CPU와 엔비디아의 Geforce 3를 개량한 GPU를 장착, 사실상 그냥 컴퓨터인 장비를 게임기로서 특화시킨 제품. OS는 윈도우 NT커널과 윈도우 CE를 조합해서 만들었으며, 기본적으로 DirectX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심지어는 게임 중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면 시스템 정지와 함께 그 유명한 그린스크린 - 윈도우의 블루스크린에 해당하는 화면 - 을 감상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메이저 게임기 최초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를 내장, 윈도우를 통해 PC에서 휘어잡고있던 인터넷 기반의 이슈를 그대로 게임기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PC시장과 겹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 인터넷 브라우저 등은 탑재하지 않았고(드림캐스트 시절에는 윈도우CE기반의 윈도우 브라우저를 제공했다), 순수하게 게임기와 간단한 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기능만을 채용한 장비이다. 한마디로 ‘게임에 특화된 PC’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사업의 ‘프로토타입’ 그 자체라고 생각하면 틀리지않다. 새로운 프로세서나 모르는 분야를 끌어들이기보다는 익숙한 분야를 통해서 사업을 확장하는 MS의 정책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세가에서 이미 드림캐스트로 온라인 게임 등을 지원했기 때문에 딱히 새로운 이슈를 내세웠다고 할만한 건 높은 성능 정도 뿐이다. 심지어는 컨트롤러 연결 단자도 USB를 모양만 바꾼 것에 추가 단자가 하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엑스박스 패드는 컨버터를 만들어서 연결하면 PC에서도 그대로 인식이 된다. 드라이버가 없기 때문에 개조 드라이버를 써야하지만.) 초창기에는 드림캐스트 사업을 갓 접고 서드파티 사업을 시작한 세가와 협력관계를 맺고 사업을 전개해서, 세가가 컨트롤러 디자인이나 각종 소프트 제작에 참여하였었다. 세가측에서는 지지부진한 드림캐스트 사업을 접을 때 MS에서 드림캐스트 게임을 호환시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엑스박스 라이브에대한 지배력 및 엑스박스라는 게임기 자체가 일본에서의 사업이 영 시원찮아서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도 유저 측에서도 세가의 노력의 반향을 별로 받아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기획은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나 한참 드림캐스트로 물이 올라있었던 세가이기 때문에 이 때 내놓은 크레이지 택시, 젯셋라디오, 팬저 드래군 오르타(Panzer Dragoon Orta) 등은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놀라운 게임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 답게 서양 게임이 중심이 되었으며, 특히 헤일로1를 시작으로 가정용 게임기에서의 FPS 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또한 EA에서 내놓은 스포츠게임 매든 시리즈와 NFL 시리즈가 경쟁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2 용보다 월등히 좋은 퀄리티와 함께 온라인 대결 기능을 지원하면서 이를 계기로 북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2 못지않은 선풍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최종적인 전세계 판매량은 2300만 대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2010년까지 헤일로 등의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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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엑스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획한 가정용 게임기로서, 이미 일반 게이머 시장은 닌텐도와 소니에게 완전 잠식된 상태였기 때문에 개발초기부터 하드코어 게이머를 타겟으로 삼아 개발을 시작한 기기다. PC시장에서는 날아다니는 업체였던 마이크로소프트였기 때문에, 가장 자신있는 기종의 특성을 모두 모아서 만든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인텔의 모바일 펜티엄 기반의 커스텀 CPU와 엔비디아의 Geforce 3를 개량한 GPU를 장착, 사실상 그냥 컴퓨터인 장비를 게임기로서 특화시킨 제품. OS는 윈도우 NT커널과 윈도우 CE를 조합해서 만들었으며, 기본적으로 DirectX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심지어는 게임 중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면 시스템 정지와 함께 그 유명한 그린스크린 - 윈도우의 블루스크린에 해당하는 화면 - 을 감상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메이저 게임기 최초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를 내장, 윈도우를 통해 PC에서 휘어잡고있던 인터넷 기반의 이슈를 그대로 게임기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PC시장과 겹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 인터넷 브라우저 등은 탑재하지 않았고(드림캐스트 시절에는 윈도우CE기반의 윈도우 브라우저를 제공했다), 순수하게 게임기와 간단한 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기능만을 채용한 장비이다. 한마디로 ‘게임에 특화된 PC’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사업의 ‘프로토타입’ 그 자체라고 생각하면 틀리지않다. 새로운 프로세서나 모르는 분야를 끌어들이기보다는 익숙한 분야를 통해서 사업을 확장하는 MS의 정책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세가에서 이미 드림캐스트로 온라인 게임 등을 지원했기 때문에 딱히 새로운 이슈를 내세웠다고 할만한 건 높은 성능 정도 뿐이다. 심지어는 컨트롤러 연결 단자도 USB를 모양만 바꾼 것에 추가 단자가 하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엑스박스 패드는 컨버터를 만들어서 연결하면 PC에서도 그대로 인식이 된다. 드라이버가 없기 때문에 개조 드라이버를 써야하지만.) 초창기에는 드림캐스트 사업을 갓 접고 서드파티 사업을 시작한 세가와 협력관계를 맺고 사업을 전개해서, 세가가 컨트롤러 디자인이나 각종 소프트 제작에 참여하였었다. 세가측에서는 지지부진한 드림캐스트 사업을 접을 때 MS에서 드림캐스트 게임을 호환시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엑스박스 라이브에대한 지배력 및 엑스박스라는 게임기 자체가 일본에서의 사업이 영 시원찮아서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도 유저 측에서도 세가의 노력의 반향을 별로 받아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기획은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나 한참 드림캐스트로 물이 올라있었던 세가이기 때문에 이 때 내놓은 크레이지 택시, 젯셋라디오, 팬저 드래군 오르타(Panzer Dragoon Orta) 등은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놀라운 게임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기 답게 서양 게임이 중심이 되었으며, 특히 헤일로1를 시작으로 가정용 게임기에서의 FPS 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또한 EA에서 내놓은 스포츠게임 매든 시리즈와 NFL 시리즈가 경쟁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2 용보다 월등히 좋은 퀄리티와 함께 온라인 대결 기능을 지원하면서 이를 계기로 북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2 못지않은 선풍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최종적인 전세계 판매량은 2300만 대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2010년까지 헤일로 등의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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