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노이지 (편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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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상당히 4차원적인 멍-한 성격으로 유명해서, 소속사인 유니존 시프트 홈페이지에 있는 ‘스탭공간 유니존’에는 ‘노이지 사건부‘라는 이름으로 괴상한 행동을 하는 이토 노이지의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한술 더 떠서 코믹마켓의 기업부스에서 한정 판매하는 게임 등에 끼워서 ‘노이지 사건부 스페셜‘을 배포하는 등 회사에서도 공인하는 천연보케 캐릭터라는 듯.

자신이 참여한 작품의 홍보나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편으로, 업계 사람들 중에서도 상당히 얼굴과 목소리가 알려진 것이 특징이다. 애니판 작안의 샤나 제작시에는 성우들의 레코딩 현장을 견학하다가 출연 성우인 이토 시즈카에게 끌어안긴 적도 있다고 한다. 애니판 일골빛깔★드롭스의 방송시 진행된 일곱빛깔★라디오!의 섬머스페셜(2007년 8월 18일 방송) 편에 참여하여 성우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애니방영시 방송된 ‘작안의 샤나의 모든것‘에서 작안의 샤나 1권이 발매된 2002년에는 첫 라이트노블 작업 참여에 기쁜 마음으로 서점에 책을 사러 갔는데 책방에 책이 없어서 ‘판매거부라도 당한건가’하고 편집부에 문의했는데 책이 완전 매진되어 재판될 예정이라고 해서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작안의 샤나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인지 작안의 샤나 화집에는 이토 노이지가 질문하고 작가인 타카하시 야시치로가 대답하는 형식의 대담이 빠지지 않고 실리고 있는 등 직접 참여를 하면서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신의 첫 라이트노블 참가작이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는 듯.

그녀를 가장 큰 스타덤에 올려놓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 발탁된 것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담당 편집자가 서핑을 하다가 이토 노이지의 홈페이지에 우연히 들어가 그림이 마음에 든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작가인 타니가와 나가루 씨는 성인 게임이나 동인활동 등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 조합은 완전한 우연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대 히트 후 인터뷰에서 타니가와 씨는 ‘하루히 시리즈의 인기는 이토 노이지 씨의 그림과 애니메이션 덕분입니다’라고 대답했을 정도로 만족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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