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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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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메가드라이브의 확장 슬롯을 활용해서 메가드라이브 아래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는 PC엔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초대 메가CD는 트레이 방식을 채용, 겉보기엔 멋있었지만 당시 트레이 방식 CD-ROM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 판매와 함께 불량에 시달려야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메가드라이브2 발매 이후 메가드라이브2용으로 발매된 메가CD2는 탑로드 방식을 채택, PC엔진 CDROMROM과 비슷한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CD-ROM 포맷은 ISO9660 방식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 기록 규격을 사용하는 PC엔진과 달리 PC에서도 파일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퍼링을 위한 캐쉬램이 6Mbit이나 갖춰져 있어, 경쟁기종인 PC엔진에 비해서 로딩 시간이 좀 더 짧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CD-ROM 드라이브만 붙어있는 기기가 아니라 독자적인 CPU와 PCM음원 추가, 배경그래픽 1면 추가, 하드웨어적인 스프라이트 확대, 축소, 회전 기능을 내장하는 등 메가드라이브의 스펙을 확장하려는 노력이 포함되어있다. 굳이 말하자면 PC엔진 슈퍼CD-ROMROM을 따라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제한적이었던 색상제한을 풀기위한 노력은 전혀 없어서, 메가드라이브와 동일한 기본 동시발색 64색인 상태. 세가는 무슨 생각을 한 것일지 궁금하다. 이러한 고성능을 활용해서 각종 PC게임의 이식이나,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나이트 워치 등의 실사 영상물 괴게임들이 속출했다. 또한 이러한 성능을 적극 활용한 [[게임아츠]]의 실피드나 유미미믹스같은 게임은 경쟁 기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게임들. 그러나 아쉽게도 기기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고, 소프트 가격도 당시 CD-ROM 소프트 가격의 전반적 가격이 너무 높았던 탓에 많은 흥행을 하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이미 CD-ROM을 장착하여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인 NEC와 허드슨을 상대하기엔 세가의 위치가 너무나 애매했다. 당시 CD-ROM으로 밖에 소프트를 낼 수 없다시피했던 PC엔진과 달리 메가드라이브가 건재한 상태에서 확장팩으로 나온 메가CD는 어디까지나 옵션에 가까운 것이어서 제작사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카트리지로 게임을 내는 경우가 많았고, 소프트확충이 되지 않으니 게임기가 더 팔리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말그대로 역사의 암흑속에 파뭍혀버렸다. 기계 성능을 생각하면 그냥 파뭍히기엔 너무나 안타까운 기기이지만, 영업 능력이 마이너스 급인 세가이기에 가능한 안타까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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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메가드라이브의 확장 슬롯을 활용해서 메가드라이브 아래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는 PC엔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초대 메가CD는 트레이 방식을 채용, 겉보기엔 멋있었지만 당시 트레이 방식 CD-ROM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 판매와 함께 불량에 시달려야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메가드라이브2 발매 이후 메가드라이브2용으로 발매된 메가CD2는 탑로드 방식을 채택, PC엔진 CDROMROM과 비슷한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CD-ROM 포맷은 ISO9660 방식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 기록 규격을 사용하는 PC엔진과 달리 PC에서도 파일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퍼링을 위한 캐쉬램이 6Mbit이나 갖춰져 있어, 경쟁기종인 PC엔진에 비해서 로딩 시간이 좀 더 짧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CD-ROM 드라이브만 붙어있는 기기가 아니라 독자적인 CPU와 PCM음원 추가, 배경그래픽 1면 추가, 하드웨어적인 스프라이트 확대, 축소, 회전 기능을 내장하는 등 메가드라이브의 스펙을 확장하려는 노력이 포함되어있다. 굳이 말하자면 PC엔진 슈퍼CD-ROMROM을 따라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제한적이었던 색상제한을 풀기위한 노력은 전혀 없어서, 메가드라이브와 동일한 기본 동시발색 64색인 상태. 세가는 무슨 생각을 한 것일지 궁금하다. 이러한 고성능을 활용해서 각종 PC게임의 이식이나,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나이트 워치 등의 실사 영상물 괴게임들이 속출했다. 또한 이러한 성능을 적극 활용한 [[게임아츠]]의 실피드나 유미미믹스같은 게임은 경쟁 기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게임들. 그러나 아쉽게도 기기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고, 소프트 가격도 당시 CD-ROM 소프트 가격의 전반적 가격이 너무 높았던 탓에 많은 흥행을 하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이미 CD-ROM을 장착하여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인 NEC와 허드슨을 상대하기엔 세가의 위치가 너무나 애매했다. 당시 CD-ROM으로 밖에 소프트를 낼 수 없다시피했던 PC엔진과 달리 메가드라이브가 건재한 상태에서 확장팩으로 나온 메가CD는 어디까지나 옵션에 가까운 것이어서 제작사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카트리지로 게임을 내는 경우가 많았고, 소프트확충이 되지 않으니 게임기가 더 팔리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말그대로 역사의 암흑속에 파뭍혀버렸다. 기계 성능을 생각하면 그냥 파뭍히기엔 너무나 안타까운 기기이지만, 영업 능력이 마이너스 급인 세가이기에 가능한 안타까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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