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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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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포플메일은 기본적으로 클래식한 판타지 세계관의 유쾌한 모험물로, 검사 메일, 마법사 타토, 괴수 가우 세 명의 파티를 이용해서 모험을 펼쳐나가는 횡스크롤형 사이드뷰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90년대에 들어 PC-88 시리즈에서 PC-9801로 세대가 급격하게 이전하던 시기로, 당시 개발되는 게임은 대부분 PC9801쪽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으나, 팔콤은 ‘아직 PC-88사용자를 버릴 수는 없다’고 선언하고 동시기에 다이노소어와 이 포플메일을 PC-88용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발매는 1991년 12월이었으며, 발매 당시에도 즐거운 분위기와 애니풍의 그림체,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듬해 5월에 PC-9801로 그래픽 등을 보강해 직접 이식을 했고,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게이머들에게 포플메일이라는 게임과 캐릭터를 인식시키게 된다. 이 시기에 세가와 합작으로 세운 회사 세가 팔콤의 첫작품으로 메가시디용 포플메일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팔콤도 게임기 게임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다. 메가시디판은 성우 기용과 비쥬얼 강화 등 많은 부분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전투 시스템의 변경으로 게임의 시스템 자체가 다른 게임처럼 변화한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그림체가 팔콤풍이 아니라 서양게임 풍으로 변화한 것은 상당히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메가시디판이 생각만큼의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함에 따라서 팔콤은 메가시디판을 베이스로 자신들의 색을 더한 형태로 어레인지한 버전을 슈퍼패미컴으로 직접 개발해 발매한다. 이 슈퍼패미컴판은 팔콤이 직접 개발한 탓에 이야기나 그래픽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도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팔콤도 공식적으로 이 버전을 완성작으로 인정하게되었고, 기본적으로 이후 나오는 드라마CD를 포함한 후속기획은 모두 이 슈퍼패미컴판이 그 베이스가 된다. 같은 시기에 PC엔진용 CD-ROM2으로도 이식이 되었는데, 이 버전은 팔콤의 입김이 닿지 않은 순수한 휴넥스(HuneX)의 이식버전으로(발매는 NEC HE), 기본적으로 PC-9801판 시스템을 그래픽과 비쥬얼을 강화해 수록한 작품이다. 게임기로 이식되면서 포플메일의 인지도와 인기가 크게 높아졌으며, 그 때문에 포플메일 게임의 후일담을 다루는 드라마CD 시리즈인 ‘포플메일 파라다이스’시리즈가 1994년 9월부터 발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팔콤 게임 중 이렇게 다수의 드라마CD가 발매된 게임은 영웅전설 시리즈 외에는 포플메일이 유일하다) 사실 포플메일은 동 시기에 유사 장르의 서브컬쳐물이 많아 플러스 요인과 마이너스 요인을 동시에 덮어써야했던 작품이다. 특히 동시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소설 ‘슬레이어즈’와 분위기 등이 유사하였고, 특히 슬레이어즈가 애니화되면서 주인공 리나 인버스 역에 메일 역의 성우였던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캐스팅되면서 더더욱 미묘한 상황에 끼게 되고 말았다. 원래 게임의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한 것은 [[타나카 쿠니히코]]였으나, PC-88버전의 개발 중간에 퇴사했기 때문에 게임의 스탭롤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게임에 포함된 비쥬얼 파트에 포함된 일러스트를 제외하고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탓인지 타나카 쿠니히코가 퇴사 후 그린 만화(1992년부터 연재) 비경탐험 팜&이리(秘境探検ファム&イーリー)는 캐릭터 복식이나 세계관이나 이야기 구조, 캐릭터 성격 등이 포플메일과 상당히 겹친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팔콤 게임 중 인지도 면에서는 순위권 내에 드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 및 이식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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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포플메일은 기본적으로 클래식한 판타지 세계관의 유쾌한 모험물로, 검사 메일, 마법사 타토, 괴수 가우 세 명의 파티를 이용해서 모험을 펼쳐나가는 횡스크롤형 사이드뷰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90년대에 들어 PC-88 시리즈에서 PC-9801로 세대가 급격하게 이전하던 시기로, 당시 개발되는 게임은 대부분 PC9801쪽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으나, 팔콤은 ‘아직 PC-88사용자를 버릴 수는 없다’고 선언하고 동시기에 다이노소어와 이 포플메일을 PC-88용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발매는 1991년 12월이었으며, 발매 당시에도 즐거운 분위기와 애니풍의 그림체,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듬해 5월에 PC-9801로 그래픽 등을 보강해 직접 이식을 했고,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게이머들에게 포플메일이라는 게임과 캐릭터를 인식시키게 된다. 이 시기에 세가와 합작으로 세운 회사 세가 팔콤의 첫작품으로 메가시디용 포플메일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팔콤도 게임기 게임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다. 메가시디판은 성우 기용과 비쥬얼 강화 등 많은 부분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전투 시스템의 변경으로 게임의 시스템 자체가 다른 게임처럼 변화한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그림체가 팔콤풍이 아니라 서양게임 풍으로 변화한 것은 상당히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메가시디판이 생각만큼의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함에 따라서 팔콤은 메가시디판을 베이스로 자신들의 색을 더한 형태로 어레인지한 버전을 슈퍼패미컴으로 직접 개발해 발매한다. 이 슈퍼패미컴판은 팔콤이 직접 개발한 탓에 이야기나 그래픽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도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팔콤도 공식적으로 이 버전을 완성작으로 인정하게되었고, 기본적으로 이후 나오는 드라마CD를 포함한 후속기획은 모두 이 슈퍼패미컴판이 그 베이스가 된다. 같은 시기에 PC엔진용 CD-ROM2으로도 이식이 되었는데, 이 버전은 팔콤의 입김이 닿지 않은 순수한 휴넥스(HuneX)의 이식버전으로(발매는 NEC HE), 기본적으로 PC-9801판 시스템을 그래픽과 비쥬얼을 강화해 수록한 작품이다. 게임기로 이식되면서 포플메일의 인지도와 인기가 크게 높아졌으며, 그 때문에 포플메일 게임의 후일담을 다루는 드라마CD 시리즈인 ‘포플메일 파라다이스’시리즈가 1994년 9월부터 발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팔콤 게임 중 이렇게 다수의 드라마CD가 발매된 게임은 영웅전설 시리즈 외에는 포플메일이 유일하다) 사실 포플메일은 동 시기에 유사 장르의 서브컬쳐물이 많아 플러스 요인과 마이너스 요인을 동시에 덮어써야했던 작품이다. 특히 동시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소설 ‘슬레이어즈’와 분위기 등이 유사하였고, 특히 슬레이어즈가 애니화되면서 주인공 리나 인버스 역에 메일 역의 성우였던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캐스팅되면서 더더욱 미묘한 상황에 끼게 되고 말았다. 원래 게임의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한 것은 [[타나카 쿠니히코]]였으나, PC-88버전의 개발 중간에 퇴사했기 때문에 게임의 스탭롤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게임에 포함된 비쥬얼 파트에 포함된 일러스트를 제외하고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탓인지 타나카 쿠니히코가 퇴사 후 그린 만화(1992년부터 연재) 비경탐험 팜&이리(秘境探検ファム&イーリー)는 캐릭터 복식이나 세계관이나 이야기 구조, 캐릭터 성격 등이 포플메일과 상당히 겹친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팔콤 게임 중 인지도 면에서는 순위권 내에 드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 및 이식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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