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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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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5,5159
== 듀나의 정체? == 통신 시절부터 사생활을 철저하게 지켜온 비밀주의 작가로 유명하며, 성별이나 연령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기고나 출판을 위한 일체의 대인 접촉은 모두 이메일을 통해서 하며 《TV 책을 말하다》 등과 진행한 인터뷰들도 이메일이나 채팅으로만 했다. 자신의 홈페이지인 Djuna의 영화 낙서판에서도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엄금했을 정도. 얼굴 이미지를 뭉크의 《절규》로 대신하는 것도, 이것도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성별이 분명치 않'기 때문이라고 한 바 있다. 그 외의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듀나라는 필명조차도 원래는 하이텔 아이디를 Djuna Barnes라는 미국의 작가에서 따왔을 뿐, 굳이 필명으로 쓰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는데 출판사와 일하는 과정에서 어느새 필명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듀나 자신은 "온라인에서는 덜 서툰 편"이며 인터넷이 익명성을 보장하는 매체라면 자신이 그걸 활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B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09408#home|얼굴 없는 SF작가 `듀나`와 e메일 교신]]」, 2006년 1월 15일] 활동 초기에는 소설의 마지막에 '듀나와 그 일당들이'라는 말을 남기거나, 영화평도 '파프리카'라는 사람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던 등의 행보를 보였던 탓에 여러 명이 쓰는 공동의 필명이라는 설이나 남매가 필명을 함께 썼다는 설도 존재했다. 그러나 듀나와 함께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서 활동했던 SF 평론가 박상준의 말을 따른다면 이는 듀나가 출판관계상 오빠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긴 낭설이다. 박상준의 주장에 따르면 듀나는 1970년대 초반 태생인 여성이며, 대학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으며 고전음악 동호회 활동도 했다고 한다.[*B] 근래에는 그가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이며 출생연도는 1971년이라는게 정설이라고 떠도는 형국이기는 하나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없다. 듀나의 이름에 대한 추측은 듀나의 초기작에 해당하는 『사이버펑크』(공동 단편집)나 『면세구역』이 이영수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바 있고, 『태평양 횡단 특급』에 수록된 「끈」이라는 단편의 화자가 이영수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에서 기인한다. 원고의 고료가 입금되는 계좌 명의 또한 '이영수'라고 되어 있다고. 더욱이 최근에 와서는 듀나가 대담 형식의 리뷰를 쓰지 않고 '저희들'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는 등 혼자 쓰는게 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듀나의 실명에 대한 설은 거의 확실시되어가는 상황이다. 알라딘 등의 인터넷 서점에서 '이영수'로 검색해보면 바로 듀나의 소설이 나올 정도. 어쨌거나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확인된 바는 아니다. 듀나의 성별에 관해서는 1990년대에는 김재국이 「한국 과학소설의 현황」[* 대중문학연구회, 「한국 과학소설의 현황」, 『과학소설이란 무엇인가』(천안:국학연구원. 2000)]이라는 글에 듀나의 「일곱번째 별」을 평하면서 "이 작품을 통하여 작가의 정체를 여성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될 뿐만 아니라 음식 요리에 관한 구체적 서술도 여성이 아니고는 불가능할 정도로 구체적이기 때문"이라는 시대착오적인 평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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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나의 정체? == 통신 시절부터 사생활을 철저하게 지켜온 비밀주의 작가로 유명하며, 성별이나 연령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기고나 출판을 위한 일체의 대인 접촉은 모두 이메일을 통해서 하며 《TV 책을 말하다》 등과 진행한 인터뷰들도 이메일이나 채팅으로만 했다. 자신의 홈페이지인 Djuna의 영화 낙서판에서도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엄금했을 정도. 얼굴 이미지를 뭉크의 《절규》로 대신하는 것도, 이것도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성별이 분명치 않'기 때문이라고 한 바 있다. 그 외의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듀나라는 필명조차도 원래는 하이텔 아이디를 Djuna Barnes라는 미국의 작가에서 따왔을 뿐, 굳이 필명으로 쓰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는데 출판사와 일하는 과정에서 어느새 필명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듀나 자신은 "온라인에서는 덜 서툰 편"이며 인터넷이 익명성을 보장하는 매체라면 자신이 그걸 활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B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09408#home|얼굴 없는 SF작가 `듀나`와 e메일 교신]]」, 2006년 1월 15일] 활동 초기에는 소설의 마지막에 '듀나와 그 일당들이'라는 말을 남기거나, 영화평도 '파프리카'라는 사람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던 등의 행보를 보였던 탓에 여러 명이 쓰는 공동의 필명이라는 설이나 남매가 필명을 함께 썼다는 설도 존재했다. 그러나 듀나와 함께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서 활동했던 SF 평론가 박상준의 말을 따른다면 이는 듀나가 출판관계상 오빠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긴 낭설이다. 박상준의 주장에 따르면 듀나는 1970년대 초반 태생인 여성이며, 대학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으며 고전음악 동호회 활동도 했다고 한다.[*B] 근래에는 그가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이며 출생연도는 1971년이라는게 정설이라고 떠도는 형국이기는 하나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없다. 듀나의 이름에 대한 추측은 듀나의 초기작에 해당하는 『사이버펑크』(공동 단편집)나 『면세구역』이 이영수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바 있고, 『태평양 횡단 특급』에 수록된 「끈」이라는 단편의 화자가 이영수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에서 기인한다. 원고의 고료가 입금되는 계좌 명의 또한 '이영수'라고 되어 있다고. 더욱이 최근에 와서는 듀나가 대담 형식의 리뷰를 쓰지 않고 '저희들'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는 등 혼자 쓰는게 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듀나의 실명에 대한 설은 거의 확실시되어가는 상황이다. 알라딘 등의 인터넷 서점에서 '이영수'로 검색해보면 바로 듀나의 소설이 나올 정도. 어쨌거나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확인된 바는 아니다. 듀나의 성별에 관해서는 1990년대에는 김재국이 「한국 과학소설의 현황」[* 대중문학연구회, 「한국 과학소설의 현황」, 『과학소설이란 무엇인가』(천안:국학연구원. 2000)]이라는 글에 듀나의 「일곱번째 별」을 평하면서 "이 작품을 통하여 작가의 정체를 여성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될 뿐만 아니라 음식 요리에 관한 구체적 서술도 여성이 아니고는 불가능할 정도로 구체적이기 때문"이라는 시대착오적인 평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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