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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토스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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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1703
=== 탈레스 === 밀레토스 학파의 가장 오래된 스승으로 불리는 탈레스(Thales)는 물을 만물의 근원이라 하였으며, 만물에 대한 기하학적 사고를 원용으로 하여 세계를 해석하였다. 그는 천문학·물리학·수학 분야에 방대한 업적을 남겼는데, 대표적으로 일식일 계산과 탈레스 정리라고 불리는 다섯의 기하학 법칙을 증명한 것이 있다. 그 외에도 대지는 둥근 원판의 물 위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자기력을 발견했고, 이집트의 높이를 그림자를 이용해 측정하기도 했고, 모든 사물엔 혼이 있다는 물활론(物活論)을 주장했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때문에 그는 '물의 철학자'라고도 불린다. 그는 여러 학문 분야에 방대한 업적을 남겼기에 후일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최초의 철학자이자, 철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렸으며, 플라톤(Platon)의 저서인 『프로타고라스』에는 고대 그리스의 일곱 현자 중 하나라고 적혀져 있다. 탈레스는 바빌로니아에서 공부할 당시 과거에 기록된 일식의 날짜(BCE 585년 5월 28일,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기록이 되어있다)를 연구하여 일식의 날짜를 예측했다고 전해진다. 학자들이 추측하기로는 일식은 신적인 요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게 아니란 것을 이미 전제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기록을 보면서 어떤 변수를 이용하여 일식을 예측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월식과 달리 일식은 과거의 기록만으로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는 탈레스가 영혼과 육체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물질 중심의 일원론자라는 점을 들어, 물은 혼과 제일 가까운 형태를 지녔고 만물을 조화시키므로 그 자신이 가진 형이상학적 사유에 제일 들어맞는 것이었기에 물을 만물의 근원이라고 주장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현대의 학계의 주된 추측으로는 인류는 강가 주위에서 발달했고, 그 이유로 인해 물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으며, 생산력이 고도로 발전하는 시기엔 항상 물을 절대적인 것으로 놓고 사유하는 철학적 견해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예를 들면 관중의 경우도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고 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도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한 흔적이 존재한다. 물은 별도의 인위적 실험 장치가 없이 자연적 현상 하나만으로도 기체·액체·고체 등, 유동적으로 물리적 변화가 가능하기에 만물을 조화 및 창조시키는 질료라고 사유했을 것이란 추측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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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스 === 밀레토스 학파의 가장 오래된 스승으로 불리는 탈레스(Thales)는 물을 만물의 근원이라 하였으며, 만물에 대한 기하학적 사고를 원용으로 하여 세계를 해석하였다. 그는 천문학·물리학·수학 분야에 방대한 업적을 남겼는데, 대표적으로 일식일 계산과 탈레스 정리라고 불리는 다섯의 기하학 법칙을 증명한 것이 있다. 그 외에도 대지는 둥근 원판의 물 위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자기력을 발견했고, 이집트의 높이를 그림자를 이용해 측정하기도 했고, 모든 사물엔 혼이 있다는 물활론(物活論)을 주장했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때문에 그는 '물의 철학자'라고도 불린다. 그는 여러 학문 분야에 방대한 업적을 남겼기에 후일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최초의 철학자이자, 철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렸으며, 플라톤(Platon)의 저서인 『프로타고라스』에는 고대 그리스의 일곱 현자 중 하나라고 적혀져 있다. 탈레스는 바빌로니아에서 공부할 당시 과거에 기록된 일식의 날짜(BCE 585년 5월 28일,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기록이 되어있다)를 연구하여 일식의 날짜를 예측했다고 전해진다. 학자들이 추측하기로는 일식은 신적인 요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게 아니란 것을 이미 전제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기록을 보면서 어떤 변수를 이용하여 일식을 예측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월식과 달리 일식은 과거의 기록만으로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는 탈레스가 영혼과 육체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물질 중심의 일원론자라는 점을 들어, 물은 혼과 제일 가까운 형태를 지녔고 만물을 조화시키므로 그 자신이 가진 형이상학적 사유에 제일 들어맞는 것이었기에 물을 만물의 근원이라고 주장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현대의 학계의 주된 추측으로는 인류는 강가 주위에서 발달했고, 그 이유로 인해 물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으며, 생산력이 고도로 발전하는 시기엔 항상 물을 절대적인 것으로 놓고 사유하는 철학적 견해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예를 들면 관중의 경우도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고 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도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한 흔적이 존재한다. 물은 별도의 인위적 실험 장치가 없이 자연적 현상 하나만으로도 기체·액체·고체 등, 유동적으로 물리적 변화가 가능하기에 만물을 조화 및 창조시키는 질료라고 사유했을 것이란 추측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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