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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검 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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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3138
== 상세 == 버블검 크라이시스(BUBBLEGUM CRISIS)에서 이어지는 직계 후속작인 본작은, 전작으로 부터 발매일로는 4개월 차이밖에 안나지만 크라이시스의 배급사 유멕스의 프로젝트 하차로 인해 새로운 배급사 플레이도르를 통해서 배급을 하게 되었으며, 그로인해서 제작 방향도 좀 바뀌었다. 전작이 ‘풍선껌의 위기’였다면 드디어 ‘풍선껌의 폭발’이 제목이 되어 본격적으로 이야기 절정으로 치닫는다는 의미를 담은 듯. 전작으로부터 발매 주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작중에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나이트 세이버즈가 복귀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작이 주로 부머 범죄에 시달리는 사건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크래쉬!에서는 부머와 관련된 근원적인 방향성에대한 고찰을 하려던 흔적이 보인다. 전작이 블레이드 런너에 강한 영향을 받은 세계를 그렸다면 이번엔 아이작 아시모프의 나는 로봇을 비롯한 아이작 아시모프 로봇 시리즈에 영향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탓인지 전작에 나오던 인간급의 생각을 하는 부머들은 안나오고 단순 로봇에 가까운 AI의 부머들이 중심이 되었다. 크라이시스 6편에 등장했던 라르고가 재등장하는 등 전작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작의 주요 흑막이었던 지놈 코퍼레이션은 작중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는 후속작이지만 개별작품처럼 보이는 면도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작품 내용이 완벽하게 완결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총 3편의 내용 중에 실질적으로 내용 전개가 크게 되는 부분은 2, 3편이지만 그나마도 3편은 크라이시스 6편의 뒷정리에 가까운 느낌이라 실질적 이야기 진전은 2편 지오 클라이머 뿐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내용전개상의 완결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원래 버블검 크라이시스 기획 상 9편으로 기획된 내용을 크래쉬 2편으로 만들 계획이었던 것으로, 크래쉬 1,3편은 일종의 장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이 각 편이 개별작품 개념으로 제작되던 버블검 크라이시스와 달리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되어 일괄 제작에 들어갔다. 공통 오프닝이 없는 크라이시스와 달리 크래쉬!는 공통 오프닝도 가지고 있고 좀 더 일반적인 시리즈 작품처럼 일관된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전작에 비해서 좀 더 전대물다운 분위기가 뭍어나는 면도 있고, 메카닉 디자인이나 슈트 디자인도 이전 시리즈보다 더 매끈하게 발전했다. 그러나 크라이시스처럼 대규모 자본을 들이지 못한 탓에 연출 규모가 전작보다는 좀 줄어들었다. 그 탓에 영상적으로 어필하던 부분은 크라이시스에 비해서 좀 부족한 느낌. 주역이었던 프리스 역 성우였던 오오모리 키누코(大森絹子)가 크라이시스를 끝으로 하차하면서 프리스역의 성우를 새로이 오디션으로 선발했는데, 2대 프리스 역을 맡은 타치카와 료우코도 전작의 키누코가 담당했던 것처럼 시리즈의 메인 보컬과 캐릭터 역을 담당하면서 OVA발매 전에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러나 생각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채로 종결, 이후 신 시리즈로 이어지지 못한 채로 아트믹은 1997년 도산하게 되면서 아트믹에서 제작한 버블검 시리즈는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단지 크래쉬!는 인기가 없어서 3편만 나온 것은 아니고, 원래 당시 기획상 여기까지가 전제되어있었던 것. 후에 AIC가 아트믹에서 판권을 인수한 후 TV판으로 리메이크한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에서 크라이시스와 크래쉬의 이야기를 모두 모든 형태로 리메이크 되었다. 내용의 마무리를 보고 싶다면 TV판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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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버블검 크라이시스(BUBBLEGUM CRISIS)에서 이어지는 직계 후속작인 본작은, 전작으로 부터 발매일로는 4개월 차이밖에 안나지만 크라이시스의 배급사 유멕스의 프로젝트 하차로 인해 새로운 배급사 플레이도르를 통해서 배급을 하게 되었으며, 그로인해서 제작 방향도 좀 바뀌었다. 전작이 ‘풍선껌의 위기’였다면 드디어 ‘풍선껌의 폭발’이 제목이 되어 본격적으로 이야기 절정으로 치닫는다는 의미를 담은 듯. 전작으로부터 발매 주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작중에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나이트 세이버즈가 복귀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작이 주로 부머 범죄에 시달리는 사건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크래쉬!에서는 부머와 관련된 근원적인 방향성에대한 고찰을 하려던 흔적이 보인다. 전작이 블레이드 런너에 강한 영향을 받은 세계를 그렸다면 이번엔 아이작 아시모프의 나는 로봇을 비롯한 아이작 아시모프 로봇 시리즈에 영향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탓인지 전작에 나오던 인간급의 생각을 하는 부머들은 안나오고 단순 로봇에 가까운 AI의 부머들이 중심이 되었다. 크라이시스 6편에 등장했던 라르고가 재등장하는 등 전작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작의 주요 흑막이었던 지놈 코퍼레이션은 작중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는 후속작이지만 개별작품처럼 보이는 면도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작품 내용이 완벽하게 완결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총 3편의 내용 중에 실질적으로 내용 전개가 크게 되는 부분은 2, 3편이지만 그나마도 3편은 크라이시스 6편의 뒷정리에 가까운 느낌이라 실질적 이야기 진전은 2편 지오 클라이머 뿐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내용전개상의 완결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원래 버블검 크라이시스 기획 상 9편으로 기획된 내용을 크래쉬 2편으로 만들 계획이었던 것으로, 크래쉬 1,3편은 일종의 장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이 각 편이 개별작품 개념으로 제작되던 버블검 크라이시스와 달리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되어 일괄 제작에 들어갔다. 공통 오프닝이 없는 크라이시스와 달리 크래쉬!는 공통 오프닝도 가지고 있고 좀 더 일반적인 시리즈 작품처럼 일관된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전작에 비해서 좀 더 전대물다운 분위기가 뭍어나는 면도 있고, 메카닉 디자인이나 슈트 디자인도 이전 시리즈보다 더 매끈하게 발전했다. 그러나 크라이시스처럼 대규모 자본을 들이지 못한 탓에 연출 규모가 전작보다는 좀 줄어들었다. 그 탓에 영상적으로 어필하던 부분은 크라이시스에 비해서 좀 부족한 느낌. 주역이었던 프리스 역 성우였던 오오모리 키누코(大森絹子)가 크라이시스를 끝으로 하차하면서 프리스역의 성우를 새로이 오디션으로 선발했는데, 2대 프리스 역을 맡은 타치카와 료우코도 전작의 키누코가 담당했던 것처럼 시리즈의 메인 보컬과 캐릭터 역을 담당하면서 OVA발매 전에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러나 생각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채로 종결, 이후 신 시리즈로 이어지지 못한 채로 아트믹은 1997년 도산하게 되면서 아트믹에서 제작한 버블검 시리즈는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단지 크래쉬!는 인기가 없어서 3편만 나온 것은 아니고, 원래 당시 기획상 여기까지가 전제되어있었던 것. 후에 AIC가 아트믹에서 판권을 인수한 후 TV판으로 리메이크한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에서 크라이시스와 크래쉬의 이야기를 모두 모든 형태로 리메이크 되었다. 내용의 마무리를 보고 싶다면 TV판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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