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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검 크래쉬! バブルガムクラッシュ! / Bubblegum Crash! | |
부제 | KNIGHT SABERS 2034 |
제작 | 1991년 5월 25일 |
종영 | 1991년 12월 21일 |
원작 | 스즈키 토시미치 |
장르 | SF, 로봇, 미소녀, 액션, 사이버펑크 |
규격 | OVA |
시간 | 각화 30분 |
총화수 | 3화 |
제작사 | 아트믹, 아트랜드 |
발매원 | 플레이도르 |
판매원 | |
감독 | 이시구로 노보루(石黒昇), 후쿠시마 히로유키(福島宏之) |
각본 | 스즈키 토시미치 |
음악 | 나카자와 타케히토(中沢武仁), 오오타 미치히코(太田美知彦) 2편 |
캐릭터 디자인 | 소노다 켄이치 |
메카닉 디자인 | 아라마키 신지(荒牧伸志), 아쿠츠 쥰이치(阿久津潤一), 토니 타케자키(トニーたけざき),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유메노 레이(夢野れい) |
1. 개요 ✎ ⊖
버블검 크래쉬!는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발매된 OVA (Original Video Animation) 시리즈 버블검 크라이시스(BUBBLEGUM CRISIS)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작품. 1991년 5월부터 12월까지 3편이 발매되었고, 버블검 크라이스와 마찬가지로 아트믹이 중심이되어 제작했으며, 전작의 배급사인 유멕스를 대신해 플레이도르가 배급을 담당했다.
2. 줄거리 ✎ ⊖
서기 2025년 일어난 2차 관동대지진의 피해로부터 다시 일어나 재부흥에 성공한 도시 ‘메가시티 토쿄’, 그 재부흥의 뒤에는 인간형 로봇 ‘부머(Boomer)‘의 공헌이 있었다. 부머의 발달은 인간이 행하기 힘든 재해복구부터 인간의 꺼려하는 자질구레한 일들의 대행에 이르러 세계는 순식간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에 이르른다.
그러나 부머가 일상에 녹아들어가는 만큼 반작용으로 부머에 의한 사건 사고도 함께 증가했다. 특히 인간과 밀접하게 일하는 부머의 특성은 바로 인적 피해로 이어지는 일이 잦았기에 그 위험도는 결코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경찰은 특수 전투경찰부대 AD 폴리스를 대 부머 전문 부서로서 배치하지만 점차 강성해져가는 부머범죄 대응에 골머리를 썩히는 와중, 도시의 그늘에서 부머 범죄에 대항하는 네 명의 전사들이 나타났다.
그 이름은 나이트 세이버즈(Knight Sabers). 하드 슈트를 입고 부머와 동등하게 싸우는 그들은 도시전설처럼 알려져갔고 다양한 부머 범죄 현장에 나타나 부머문제를 해결해냈다.
그리고 2034년, 그들의 이름을 들을 수 없게 된 몇 달의 시간이 지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있었다.
그러나 부머가 일상에 녹아들어가는 만큼 반작용으로 부머에 의한 사건 사고도 함께 증가했다. 특히 인간과 밀접하게 일하는 부머의 특성은 바로 인적 피해로 이어지는 일이 잦았기에 그 위험도는 결코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경찰은 특수 전투경찰부대 AD 폴리스를 대 부머 전문 부서로서 배치하지만 점차 강성해져가는 부머범죄 대응에 골머리를 썩히는 와중, 도시의 그늘에서 부머 범죄에 대항하는 네 명의 전사들이 나타났다.
그 이름은 나이트 세이버즈(Knight Sabers). 하드 슈트를 입고 부머와 동등하게 싸우는 그들은 도시전설처럼 알려져갔고 다양한 부머 범죄 현장에 나타나 부머문제를 해결해냈다.
그리고 2034년, 그들의 이름을 들을 수 없게 된 몇 달의 시간이 지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려 하고있었다.
3. 상세 ✎ ⊖
버블검 크라이시스(BUBBLEGUM CRISIS)에서 이어지는 직계 후속작인 본작은, 전작으로 부터 발매일로는 4개월 차이밖에 안나지만 크라이시스의 배급사 유멕스의 프로젝트 하차로 인해 새로운 배급사 플레이도르를 통해서 배급을 하게 되었으며, 그로인해서 제작 방향도 좀 바뀌었다.
전작이 ‘풍선껌의 위기’였다면 드디어 ‘풍선껌의 폭발’이 제목이 되어 본격적으로 이야기 절정으로 치닫는다는 의미를 담은 듯. 전작으로부터 발매 주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작중에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나이트 세이버즈가 복귀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작이 주로 부머 범죄에 시달리는 사건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크래쉬!에서는 부머와 관련된 근원적인 방향성에대한 고찰을 하려던 흔적이 보인다. 전작이 블레이드 런너에 강한 영향을 받은 세계를 그렸다면 이번엔 아이작 아시모프의 나는 로봇을 비롯한 아이작 아시모프 로봇 시리즈에 영향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탓인지 전작에 나오던 인간급의 생각을 하는 부머들은 안나오고 단순 로봇에 가까운 AI의 부머들이 중심이 되었다.
크라이시스 6편에 등장했던 라르고가 재등장하는 등 전작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작의 주요 흑막이었던 지놈 코퍼레이션은 작중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는 후속작이지만 개별작품처럼 보이는 면도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작품 내용이 완벽하게 완결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총 3편의 내용 중에 실질적으로 내용 전개가 크게 되는 부분은 2, 3편이지만 그나마도 3편은 크라이시스 6편의 뒷정리에 가까운 느낌이라 실질적 이야기 진전은 2편 지오 클라이머 뿐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내용전개상의 완결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원래 버블검 크라이시스 기획 상 9편으로 기획된 내용을 크래쉬 2편으로 만들 계획이었던 것으로, 크래쉬 1,3편은 일종의 장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이 각 편이 개별작품 개념으로 제작되던 버블검 크라이시스와 달리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되어 일괄 제작에 들어갔다. 공통 오프닝이 없는 크라이시스와 달리 크래쉬!는 공통 오프닝도 가지고 있고 좀 더 일반적인 시리즈 작품처럼 일관된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전작에 비해서 좀 더 전대물다운 분위기가 뭍어나는 면도 있고, 메카닉 디자인이나 슈트 디자인도 이전 시리즈보다 더 매끈하게 발전했다.
그러나 크라이시스처럼 대규모 자본을 들이지 못한 탓에 연출 규모가 전작보다는 좀 줄어들었다. 그 탓에 영상적으로 어필하던 부분은 크라이시스에 비해서 좀 부족한 느낌.
주역이었던 프리스 역 성우였던 오오모리 키누코(大森絹子)가 크라이시스를 끝으로 하차하면서 프리스역의 성우를 새로이 오디션으로 선발했는데, 2대 프리스 역을 맡은 타치카와 료우코도 전작의 키누코가 담당했던 것처럼 시리즈의 메인 보컬과 캐릭터 역을 담당하면서 OVA발매 전에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러나 생각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채로 종결, 이후 신 시리즈로 이어지지 못한 채로 아트믹은 1997년 도산하게 되면서 아트믹에서 제작한 버블검 시리즈는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단지 크래쉬!는 인기가 없어서 3편만 나온 것은 아니고, 원래 당시 기획상 여기까지가 전제되어있었던 것.
후에 AIC가 아트믹에서 판권을 인수한 후 TV판으로 리메이크한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에서 크라이시스와 크래쉬의 이야기를 모두 모든 형태로 리메이크 되었다. 내용의 마무리를 보고 싶다면 TV판을 참고하도록 하자.
전작이 ‘풍선껌의 위기’였다면 드디어 ‘풍선껌의 폭발’이 제목이 되어 본격적으로 이야기 절정으로 치닫는다는 의미를 담은 듯. 전작으로부터 발매 주체도 바뀌었기 때문에 작중에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나이트 세이버즈가 복귀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작이 주로 부머 범죄에 시달리는 사건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크래쉬!에서는 부머와 관련된 근원적인 방향성에대한 고찰을 하려던 흔적이 보인다. 전작이 블레이드 런너에 강한 영향을 받은 세계를 그렸다면 이번엔 아이작 아시모프의 나는 로봇을 비롯한 아이작 아시모프 로봇 시리즈에 영향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탓인지 전작에 나오던 인간급의 생각을 하는 부머들은 안나오고 단순 로봇에 가까운 AI의 부머들이 중심이 되었다.
크라이시스 6편에 등장했던 라르고가 재등장하는 등 전작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작의 주요 흑막이었던 지놈 코퍼레이션은 작중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는 후속작이지만 개별작품처럼 보이는 면도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작품 내용이 완벽하게 완결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총 3편의 내용 중에 실질적으로 내용 전개가 크게 되는 부분은 2, 3편이지만 그나마도 3편은 크라이시스 6편의 뒷정리에 가까운 느낌이라 실질적 이야기 진전은 2편 지오 클라이머 뿐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내용전개상의 완결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원래 버블검 크라이시스 기획 상 9편으로 기획된 내용을 크래쉬 2편으로 만들 계획이었던 것으로, 크래쉬 1,3편은 일종의 장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이 각 편이 개별작품 개념으로 제작되던 버블검 크라이시스와 달리 시리즈 형식으로 기획되어 일괄 제작에 들어갔다. 공통 오프닝이 없는 크라이시스와 달리 크래쉬!는 공통 오프닝도 가지고 있고 좀 더 일반적인 시리즈 작품처럼 일관된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전작에 비해서 좀 더 전대물다운 분위기가 뭍어나는 면도 있고, 메카닉 디자인이나 슈트 디자인도 이전 시리즈보다 더 매끈하게 발전했다.
그러나 크라이시스처럼 대규모 자본을 들이지 못한 탓에 연출 규모가 전작보다는 좀 줄어들었다. 그 탓에 영상적으로 어필하던 부분은 크라이시스에 비해서 좀 부족한 느낌.
주역이었던 프리스 역 성우였던 오오모리 키누코(大森絹子)가 크라이시스를 끝으로 하차하면서 프리스역의 성우를 새로이 오디션으로 선발했는데, 2대 프리스 역을 맡은 타치카와 료우코도 전작의 키누코가 담당했던 것처럼 시리즈의 메인 보컬과 캐릭터 역을 담당하면서 OVA발매 전에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러나 생각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채로 종결, 이후 신 시리즈로 이어지지 못한 채로 아트믹은 1997년 도산하게 되면서 아트믹에서 제작한 버블검 시리즈는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단지 크래쉬!는 인기가 없어서 3편만 나온 것은 아니고, 원래 당시 기획상 여기까지가 전제되어있었던 것.
후에 AIC가 아트믹에서 판권을 인수한 후 TV판으로 리메이크한 버블검 크라이시스 TV판에서 크라이시스와 크래쉬의 이야기를 모두 모든 형태로 리메이크 되었다. 내용의 마무리를 보고 싶다면 TV판을 참고하도록 하자.
4. 음악 ✎ ⊖
4.1. 앨범 ✎ ⊖
구분 | 타이틀 | 발매일 | 등록번호 |
OST | 버블검 크래쉬! 1 | 1991-04-25 | POCH-2022 |
OST | 버블검 크래쉬! 2 | 1998-06-25 | POCH-2023 |
OST | 버블검 크래쉬! 3 | 1991-08-25 | POCH-2024 |
OST | 가면무도회 2034-SONG OF KNIGHT SABERS | 1991-05-25 | POCH-2028 |
4.2. 보컬 ✎ ⊖
작중 사용곡은 다음과 같다. 최종 엔딩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스 역의 타치카와 료우코가 노래를 담당했다.
아래는 이미지 보컬 앨범인 가면무도회 2034에 수록된 곡들.
이 앨범에 수록된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버블검 크래쉬의 사실상 최종 엔딩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라 할만하다.
- 공통 오프닝 : 끝없는여행-시작할시간 果てない旅-始まりの時
- 1편 삽입곡 : CATCH ME
- 1편 엔딩 : COOL EYES
- 2편 삽입곡 : FLY AWAY
- 2편 엔딩 : 마지막으로 最後に
- 3편 삽입곡 : 시작은지금 始まりは今
- 3편 엔딩 : OVER THE PRESSURE / 나이트 세이버즈
아래는 이미지 보컬 앨범인 가면무도회 2034에 수록된 곡들.
- KISS ME BOY / 프리스
- THIS NIGHT / 린나
- Johnny's bar / 시리아
- Fairy land / 린나, 네네
- 나부터세이굿바이 私からSay good by / 네네
- SOME BODY / 프리스
- ここからのstory (지금부터의 이야기) / 나이트 세이버즈
이 앨범에 수록된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버블검 크래쉬의 사실상 최종 엔딩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라 할만하다.
5. 매체정보 ✎ ⊖
발매일 | 구분 | 타이틀 | 기타 |
1991-05-25 | LD/VHS | 버블검 크래쉬! ILLEGAL ARMY | 플레이도르 |
1991-07-25 | LD/VHS | 버블검 크래쉬! GEO CLIMBERS | 플레이도르 |
1991-12-21 | LD/VHS | 버블검 크래쉬! MELT DOWN | 플레이도르 |
2003-12-26 | DVD | 버블검 크래쉬! DVD | 킹 레코드 |
서양쪽에는 판권이 돌고돌아서 버블검 크라이시스와의 합본 DVD등도 나와있는데, 일본에는 정작 2003년 발매된 DVD이후로 발매된 적이 없다. 버블검 크라이시스가 블루레이로 리마스터판이 나오는 와중에도 크래쉬는 빠져있는 상태. 그 탓에 현재 LD고 DVD고 현재 구하기가 수월치 않다. 아마존 같은 곳에서 3만원 미만에 판매중이니, 구할거라면 유럽에 발매된 합본판을 구하는 편이 정신건강상 좋을듯.
=== 드라마CD ==
- 버블검 크래쉬! 드라마편 솔저 블루
- 1991-05-25 / 플레이도르 / 2800엔 / POCH-2031 / 버블검 크래쉬3편 직전 이야기
5.1. 게임 ✎ ⊖
- 버블검 크래쉬!
- 1991-12-06 / 나그자트 / PC엔진 / 7200엔 / Hu카드 / 어드벤쳐
6. 스탭 ✎ ⊖
- 기획/제작/원작: 스즈키 토시미치(鈴木敏充)
- 감수: 이시구로 노보루(石黒昇) , 아라마키 신지(荒牧伸志)
감독
- 이시오도리 히로시(石踊宏) 1편, 3편
- 후쿠시마 히로유키(福島宏之) 2편
- 캐릭터 디자인: 소노다 켄이치(園田健一)
- 프로덕션 디자인: 아라마키 신지 , 아쿠츠 쥰이치(阿久津潤一), 토니 타케자키(トニーたけざき), 야마네 키미토시(山根公利) 2편, 유메노 레이(夢野れい) 1-2편
- 라르고 디자인: 고우다 히로아키(合田浩章) 3편
- 색채 설정: 오오타니 사토코(大谷智子), 오쿠다 미키(奥田美紀) 2편
- 미술 감독: 오가타 유미코(緒方由美子)
- 촬영 감독:코니시 카즈히로(小西一廣)
음향 감독
- 마츠오카 유키(松岡裕紀) 1 3편
- 이와나미 요시카즈(岩浪美和) 2편
- 음악: 나카자와 타케히토(中沢武仁) 1 3편, 오오타 미치히코(太田美知彦) 2편
- 음악 프로듀서: 나가토 슈우스케(長戸秀介)
- 음악 감독: 무토우 요시미(武藤好美)
- 프로듀서: 마에다 진(前田仁), 코이즈미 사토시(小泉聰)
- 제작 프로듀서: 카코이 히로시(栫裕) 1 2편, 와타나베 히데노부(渡辺秀信) 3편
- 제작 협력: 아트랜드, DARTS
- 제작/저작: 아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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