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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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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필터 규칙)
1305,1974
==== 치카이 바르도(Chikhai bardo)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후세계에서 49일을 보내게 된다. 첫째 날은 죽은 자가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환생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 때로부터 계산하는데, 대개 사후 3일 반에서 4일경부터이다. 처음 7일 동안에는 평화의 신들이 나타난다. 첫째 날에는 밝은 빛과 덜 밝은 빛과 마주친다. * 밝은 빛 첫째 날에, 죽음의 순간에 존재의 근원에서 나오는 최초의 투명한 빛, 바이로차나 불(비로자나 불)에게서 발산되는 진리의 빛이 나타난다. 이 빛은 죽은 자로 하여금 태어남이 없는 근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한다. 죽음의 순간 진리의 세계에서 나오는 이 지혜의 빛을 받아들이는 자는 죽는 순간 일상적인 미혹이 사라지고, 그 갈라진 틈으로 끝없는 하늘과도 같은 우리 마음의 성품이 드러나는 데, 이것이 곧 부처의 마음이다. 즉 부처의 경지를 얻게 된다. 이에 윤회를 벗어나게 된다. * 덜 밝은 빛 그러나 이 빛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은 호흡이 완전히 정지되고 약 30분이 지난 뒤에 투명한 빛을 보게 된다. 이 때 죽은 자의 영혼은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육체를 빠져 나와 자신의 가족들과 친척들의 울부짖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죽은 자가 이 경우에 빛을 인식하게 되면 카르마(업)의 지배를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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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이 바르도(Chikhai bardo)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후세계에서 49일을 보내게 된다. 첫째 날은 죽은 자가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환생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 때로부터 계산하는데, 대개 사후 3일 반에서 4일경부터이다. 처음 7일 동안에는 평화의 신들이 나타난다. 첫째 날에는 밝은 빛과 덜 밝은 빛과 마주친다. * 밝은 빛 첫째 날에, 죽음의 순간에 존재의 근원에서 나오는 최초의 투명한 빛, 바이로차나 불(비로자나 불)에게서 발산되는 진리의 빛이 나타난다. 이 빛은 죽은 자로 하여금 태어남이 없는 근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한다. 죽음의 순간 진리의 세계에서 나오는 이 지혜의 빛을 받아들이는 자는 죽는 순간 일상적인 미혹이 사라지고, 그 갈라진 틈으로 끝없는 하늘과도 같은 우리 마음의 성품이 드러나는 데, 이것이 곧 부처의 마음이다. 즉 부처의 경지를 얻게 된다. 이에 윤회를 벗어나게 된다. * 덜 밝은 빛 그러나 이 빛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은 호흡이 완전히 정지되고 약 30분이 지난 뒤에 투명한 빛을 보게 된다. 이 때 죽은 자의 영혼은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육체를 빠져 나와 자신의 가족들과 친척들의 울부짖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죽은 자가 이 경우에 빛을 인식하게 되면 카르마(업)의 지배를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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