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최근 토론
게시판 메인
도구
투표
무작위 문서
스킨 설정
파일 올리기
기타 도구
216.73.216.162
IP
사용자 도구
사용자 설정
로그인
회원 가입
최근 편집
최근 토론
돌아가기
삭제
이동
파일 올리기
홍세화
(편집) (4)
(편집 필터 규칙)
1222,2924
== 비판 == 홍세화는 프랑스에서 20년간 살았고, 1990년대 내놓은 저작에서는 프랑스를 상당히 지나치게 미화했다. 그의 저서에서는 프랑스를 영미권보다 훨씬 더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고 대중의 복지에 신경쓰는 나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하여 관용을 뜻하는 "똘레랑스(tolerance)"라는 말을 한국에 유행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홍세화가 미화한 것보다는 훨씬 문제가 많은 나라이다. 이런 책에서 홍세화가 푼 썰중에서 오류도 적지 않은데, 예를 들어 프랑스에는 대학이 평준화되어 있어서 학벌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그랑제콜이라는 대학밖의 고등교육기관을 논외로 친 것이며, 실제로 이를 고려할 경우 프랑스는 한국보다 훨씬 심각한 학벌사회임에 틀림 없다. 게다가 프랑스 교육은 효율성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PISA와 같은 여러 지표들을 봐도 프랑스 교육이 한국보다 낫다는 홍세화의 주장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당시 홍세화가 주재하고 있었을 당시의 프랑스 대학의 무료교육 같은 것은 한국이 본받을만한 정책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교육제도는 21세기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지 못해 프랑스 산업 전반이 현재 상당히 세계 조류에 뒤쳐지는 현실을 볼 때는 더욱 그렇다. 프랑스 복지제도가 한국보다 훨씬 나은 것은 맞지만 행정의 비효율 및 생산성의 저하의 문제로 프랑스의 국력은 1980년대 이래 점점 사그라들고 있으며, 홍세화는 마치 프랑스에서는 좌파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것처럼 묘사했지만 오히려 정치혐오주의자와 극우가 득세하고 있다. 홍세화가 부러워하던 프랑스의 사회의 여러 장점(예를 들어 여가문화와 개인주의)은 프랑스 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 저하를 불렀고, 이렇게 생산성이 미진하니 사회적 발전도 정체되어 산업만 주저앉은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현재 프랑스의 진보도 박살이 났다. 현재 홍세화가 이상형으로 삼던 프랑스 사회당은 2012년 올랑드의 집권으로 부활하나 했더니, 2017년 선거에서는 577석중 30석밖에 얻지 못하여 군소정당으로 몰락했다. 프랑스는 안철수식의 정치혐오주의자 마크롱이 집권하고 있으며, 이런 정치혐오주의의 확산과 함께 극우세력도 커져버렸다. 이 모든 것들을 봐도 홍세화가 바라는 바와는 달리 프랑스가 한국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은 분명하다. 게다가 미국과 영국에 가렸지만 프랑스의 제국주의적 악행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서부 아프리카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제국주의적으로 착취하고 있다. 일본극우들이 한국에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프랑스는 현재까지도 아프리카에서 하고 있다. 이런 것을 감안하면 프랑스가 홍세화가 미화한 것과는 달리 "좋은나라"나 "착한나라"가 아님은 분명하며, 홍세화의 여러 저서에서 나타난 "프랑스를 배우자"는 식의 이야기는 공허한 이야기임에 틀림 없다. 홍세화는 가난한 아시아 독재국가에서 당시 선진국의 하나이던 프랑스에 망명을 가서 프랑스를 보았으니, 당연히 프랑스가 좋아보였겠지만, 그의 저서들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 미화는 이미 1980년대에나 통할 이야기다. 홍세화의 이런 프랑스 미화는 친미세력들이 미국을 미화하면서 미국의 패권이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주장하는 것과 사실 별로 다를 바는 없다. 게다가 홍세화는 프랑스의 관용주의(Tolérance)를 높게 평가하나 전반적으로 영국이나 스칸디나비아 각국에 비해 한참 뒤진 나라다. 샤를리 앱도 사건만 봐도 프랑스의 톨레랑스가 오히려 종교적 소수자를 모욕하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기본값
모나코 에디터
normal
namumark
namumark_beta
macromark
markdown
custom
raw
(↪️)
(💎)
(🛠️)
(추가)
== 비판 == 홍세화는 프랑스에서 20년간 살았고, 1990년대 내놓은 저작에서는 프랑스를 상당히 지나치게 미화했다. 그의 저서에서는 프랑스를 영미권보다 훨씬 더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고 대중의 복지에 신경쓰는 나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하여 관용을 뜻하는 "똘레랑스(tolerance)"라는 말을 한국에 유행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홍세화가 미화한 것보다는 훨씬 문제가 많은 나라이다. 이런 책에서 홍세화가 푼 썰중에서 오류도 적지 않은데, 예를 들어 프랑스에는 대학이 평준화되어 있어서 학벌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그랑제콜이라는 대학밖의 고등교육기관을 논외로 친 것이며, 실제로 이를 고려할 경우 프랑스는 한국보다 훨씬 심각한 학벌사회임에 틀림 없다. 게다가 프랑스 교육은 효율성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PISA와 같은 여러 지표들을 봐도 프랑스 교육이 한국보다 낫다는 홍세화의 주장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당시 홍세화가 주재하고 있었을 당시의 프랑스 대학의 무료교육 같은 것은 한국이 본받을만한 정책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교육제도는 21세기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지 못해 프랑스 산업 전반이 현재 상당히 세계 조류에 뒤쳐지는 현실을 볼 때는 더욱 그렇다. 프랑스 복지제도가 한국보다 훨씬 나은 것은 맞지만 행정의 비효율 및 생산성의 저하의 문제로 프랑스의 국력은 1980년대 이래 점점 사그라들고 있으며, 홍세화는 마치 프랑스에서는 좌파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것처럼 묘사했지만 오히려 정치혐오주의자와 극우가 득세하고 있다. 홍세화가 부러워하던 프랑스의 사회의 여러 장점(예를 들어 여가문화와 개인주의)은 프랑스 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 저하를 불렀고, 이렇게 생산성이 미진하니 사회적 발전도 정체되어 산업만 주저앉은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현재 프랑스의 진보도 박살이 났다. 현재 홍세화가 이상형으로 삼던 프랑스 사회당은 2012년 올랑드의 집권으로 부활하나 했더니, 2017년 선거에서는 577석중 30석밖에 얻지 못하여 군소정당으로 몰락했다. 프랑스는 안철수식의 정치혐오주의자 마크롱이 집권하고 있으며, 이런 정치혐오주의의 확산과 함께 극우세력도 커져버렸다. 이 모든 것들을 봐도 홍세화가 바라는 바와는 달리 프랑스가 한국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은 분명하다. 게다가 미국과 영국에 가렸지만 프랑스의 제국주의적 악행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서부 아프리카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제국주의적으로 착취하고 있다. 일본극우들이 한국에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프랑스는 현재까지도 아프리카에서 하고 있다. 이런 것을 감안하면 프랑스가 홍세화가 미화한 것과는 달리 "좋은나라"나 "착한나라"가 아님은 분명하며, 홍세화의 여러 저서에서 나타난 "프랑스를 배우자"는 식의 이야기는 공허한 이야기임에 틀림 없다. 홍세화는 가난한 아시아 독재국가에서 당시 선진국의 하나이던 프랑스에 망명을 가서 프랑스를 보았으니, 당연히 프랑스가 좋아보였겠지만, 그의 저서들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 미화는 이미 1980년대에나 통할 이야기다. 홍세화의 이런 프랑스 미화는 친미세력들이 미국을 미화하면서 미국의 패권이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주장하는 것과 사실 별로 다를 바는 없다. 게다가 홍세화는 프랑스의 관용주의(Tolérance)를 높게 평가하나 전반적으로 영국이나 스칸디나비아 각국에 비해 한참 뒤진 나라다. 샤를리 앱도 사건만 봐도 프랑스의 톨레랑스가 오히려 종교적 소수자를 모욕하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
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