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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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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4429
=== 꿈 === 꿈이란, 정신분석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요 개념 중 하나이다. 정신분석학에서 꿈은 매우 중요한것으로 치부되는데, 그 이유는 꿈은 말실수와 최면등에 이어 무의식적 소원과 모든 생각과 욕구들이 의식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꿈은 쉽게 말해서, 무의식에 갇힌 기억들과 소원들, 모든 생각과 욕구들이 밤에 잠을 잠에 따라 의식과 검열이 약해지는 틈을 타, 낮동안 경험했던 요소들을 빌려서 무의식적 생각들을 의식의 필름으로 내보낸다. 따라서, 프로이트는 꿈에서 나오는 모든 장면들을 결과적으로 무의식적 소원이 실현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예를 들어서, 꿈에서 엄마가 죽는 꿈을 꾸었다면 내가 꿈에서 슬펐던 기뻤던지간에 내 무의식은 엄마가 죽는것을 바랬다는 것. 물론 의식은 이것들을 극구 부인하고 나설테지만, 의식은 결코 무의식을 의식하거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한 부인이다. 쉽게 말한다고 해놓고서 굉장히 어려운 설명이 됬는데 (...) 더더욱 쉽게 말하자면, 일단 우리가 수면 상태에 돌입하면, 의식은 깨어있을 때처럼 주류가 아니라 비주류가 되며, 무의식적 생각들에 대한 자아의 검열이 상당히 약해진다. 따라서, 무의식이 의식으로 이 틈을 타 진입하기 매우 쉬운 상태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의식이 완전히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깨어있기는 깨어있기 때문에, 무의식이 대놓고 의식에 침투한다면, 바로 걸리고 말 것이다. 그래서, 무의식은 이걸 방지 하기 위해 낮동안 경험했던 요소들 (예: 낮동안 특이한 촉감이나 기타 등등을 경험했다던지) 과 단어들에 따른 표상 뒤에 숨어서 의식에 침투한다. 이렇게 된다면, 약해진 의식은 이를 발견해내거나 눈치채지 못할것이다. 바로 이렇게 해서 나타나는게 꿈이다. 따라서 꿈은, 우리가 정상상태에서 유일하게 무의식의 메시지를 들을수 있는 공간이다. 무의식은 말 그대로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이 주류인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무의식이 극도로 억압되어 있고, 절대로 의식에 진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로 무의식을 의식할 수 없다. 그러나, 잠을 잘 때에는 의식이 약해진 틈을 타 무의식이 다른 표상들 뒤에 숨어서 몰래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잠을 잘때 꾸는 꿈을 통해서 유일하게 무의식의 메시지를 듣고 의식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무의식의 메시지를 꿈에서 인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했듯이 무의식은 의식에게 걸리는것을 피하기 위해, 절대로 대놓고 들어오지 않으며, 낮에 경험한 표상들이나 우리가 기억하는 단어들의 표상 뒤에 숨어 들어온다. 따라서, 꿈에서 나타나는 장면은 그냥 무의식이 자기를 숨기기 위해 동원한 요소들로서, 단순한 "꿈 장면" 에 불과하며, 진정한 이 뒤에 숨은 무의식의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꿈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서 무의식이 이 꿈을 통해서 말하고자 한 진정한 무의식의 메시지인 "꿈 사고" 를 알아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본 꿈 장면들은 대체로 의미 없는 것이고, 우리는 꿈 뒤에 숨은 무의식적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꿈 내용들을 나의 과거나 경험들에 연관지어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봐야 한다. 이것이 정신분석학에서 이야기하는 "꿈 해석", 혹은 "꿈 분석" 이다. 또한, 무의식이 즐겨하는 것은 동일시이다. 무의식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많은 내용들을 꿈 안에 다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압축하려고 한다. 따라서, 성격히 비슷한 A와 B를 합쳐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 비논리적, 비합리적, 비정합적인 무의식에서는 가능하다. 따라서 꿈에 나온 어떤 사람이 두 인물과 겹쳐보일 때가 있는 것은, 무의식이 그 둘을 동일시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꿈의 압축 현상' 이라고 한다. 또한, 꿈은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숨기기 위해 전치라는 기술도 애용하는데, 전치는 꿈의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뒤바꾸는 것으로서, 꿈에서 중요하게 비춰졌던 장면이 사실은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고, 꿈에서 별볼일 없게 비춰졌던 사소한 장면이 사실은 꿈 분석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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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꿈이란, 정신분석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요 개념 중 하나이다. 정신분석학에서 꿈은 매우 중요한것으로 치부되는데, 그 이유는 꿈은 말실수와 최면등에 이어 무의식적 소원과 모든 생각과 욕구들이 의식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꿈은 쉽게 말해서, 무의식에 갇힌 기억들과 소원들, 모든 생각과 욕구들이 밤에 잠을 잠에 따라 의식과 검열이 약해지는 틈을 타, 낮동안 경험했던 요소들을 빌려서 무의식적 생각들을 의식의 필름으로 내보낸다. 따라서, 프로이트는 꿈에서 나오는 모든 장면들을 결과적으로 무의식적 소원이 실현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예를 들어서, 꿈에서 엄마가 죽는 꿈을 꾸었다면 내가 꿈에서 슬펐던 기뻤던지간에 내 무의식은 엄마가 죽는것을 바랬다는 것. 물론 의식은 이것들을 극구 부인하고 나설테지만, 의식은 결코 무의식을 의식하거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한 부인이다. 쉽게 말한다고 해놓고서 굉장히 어려운 설명이 됬는데 (...) 더더욱 쉽게 말하자면, 일단 우리가 수면 상태에 돌입하면, 의식은 깨어있을 때처럼 주류가 아니라 비주류가 되며, 무의식적 생각들에 대한 자아의 검열이 상당히 약해진다. 따라서, 무의식이 의식으로 이 틈을 타 진입하기 매우 쉬운 상태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의식이 완전히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깨어있기는 깨어있기 때문에, 무의식이 대놓고 의식에 침투한다면, 바로 걸리고 말 것이다. 그래서, 무의식은 이걸 방지 하기 위해 낮동안 경험했던 요소들 (예: 낮동안 특이한 촉감이나 기타 등등을 경험했다던지) 과 단어들에 따른 표상 뒤에 숨어서 의식에 침투한다. 이렇게 된다면, 약해진 의식은 이를 발견해내거나 눈치채지 못할것이다. 바로 이렇게 해서 나타나는게 꿈이다. 따라서 꿈은, 우리가 정상상태에서 유일하게 무의식의 메시지를 들을수 있는 공간이다. 무의식은 말 그대로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이 주류인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무의식이 극도로 억압되어 있고, 절대로 의식에 진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로 무의식을 의식할 수 없다. 그러나, 잠을 잘 때에는 의식이 약해진 틈을 타 무의식이 다른 표상들 뒤에 숨어서 몰래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이 잠을 잘때 꾸는 꿈을 통해서 유일하게 무의식의 메시지를 듣고 의식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무의식의 메시지를 꿈에서 인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했듯이 무의식은 의식에게 걸리는것을 피하기 위해, 절대로 대놓고 들어오지 않으며, 낮에 경험한 표상들이나 우리가 기억하는 단어들의 표상 뒤에 숨어 들어온다. 따라서, 꿈에서 나타나는 장면은 그냥 무의식이 자기를 숨기기 위해 동원한 요소들로서, 단순한 "꿈 장면" 에 불과하며, 진정한 이 뒤에 숨은 무의식의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꿈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서 무의식이 이 꿈을 통해서 말하고자 한 진정한 무의식의 메시지인 "꿈 사고" 를 알아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본 꿈 장면들은 대체로 의미 없는 것이고, 우리는 꿈 뒤에 숨은 무의식적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꿈 내용들을 나의 과거나 경험들에 연관지어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봐야 한다. 이것이 정신분석학에서 이야기하는 "꿈 해석", 혹은 "꿈 분석" 이다. 또한, 무의식이 즐겨하는 것은 동일시이다. 무의식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많은 내용들을 꿈 안에 다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압축하려고 한다. 따라서, 성격히 비슷한 A와 B를 합쳐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 비논리적, 비합리적, 비정합적인 무의식에서는 가능하다. 따라서 꿈에 나온 어떤 사람이 두 인물과 겹쳐보일 때가 있는 것은, 무의식이 그 둘을 동일시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꿈의 압축 현상' 이라고 한다. 또한, 꿈은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숨기기 위해 전치라는 기술도 애용하는데, 전치는 꿈의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뒤바꾸는 것으로서, 꿈에서 중요하게 비춰졌던 장면이 사실은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고, 꿈에서 별볼일 없게 비춰졌던 사소한 장면이 사실은 꿈 분석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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