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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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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2030
=== 정치 혼란과 독재의 연속 === 시몬 볼리바르 이후 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들은 착실히 독재자 수순을 밟아 몇몇 인사들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교대로 집권했고, 이후로도 군인정권이 쭉 이어졌다. 정치혼란과 독재 속에 부패는 무럭무럭 자랐다. 석유개발이 본격화된 이후 베네수엘라 역사를 보면, 1. 독재자들은 베네수엘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석유 기업을 사유화하여 외국 자본에 팔아먹고 2. 그 독재자를 쿠데타로 몰아내면서 팔아먹었던 석유 기업을 다시 국유화하고 3. 쿠데타로 집권한 그 사람은 새로운 독재자가 되어 석유 기업을 또 외국 자본에 팔아먹고 4. 다시 1로 반복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80년대 후반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뭔가 잘못 배운 사람들이 집권해서 신자유주의를 하겠다며 국유기업 민영화를 통해 가열차게 국가 재산을 팔아먹었다. 이 악순환을 끝내고 어느 정도 사회를 안정화시킨 것이 바로 우고 차베스이다. 후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가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를 말아먹는데 [[후안 과이도]] 지지가 시원찮고 마두로가 아직도 하층민들에게 지지율이 견고한 건 괜히 그런 게 아니다. 베네수엘라인들 입장에서는 원래 백년 단위로 헬베네수엘라였던 걸 차베스가 그나마 열탕 수준으로 낮춰놓은 것이다. 옛날 정책으로 돌아가겠다는 과이도를 부자들이 아니라면 굳이 좋게 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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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혼란과 독재의 연속 === 시몬 볼리바르 이후 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들은 착실히 독재자 수순을 밟아 몇몇 인사들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교대로 집권했고, 이후로도 군인정권이 쭉 이어졌다. 정치혼란과 독재 속에 부패는 무럭무럭 자랐다. 석유개발이 본격화된 이후 베네수엘라 역사를 보면, 1. 독재자들은 베네수엘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석유 기업을 사유화하여 외국 자본에 팔아먹고 2. 그 독재자를 쿠데타로 몰아내면서 팔아먹었던 석유 기업을 다시 국유화하고 3. 쿠데타로 집권한 그 사람은 새로운 독재자가 되어 석유 기업을 또 외국 자본에 팔아먹고 4. 다시 1로 반복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80년대 후반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뭔가 잘못 배운 사람들이 집권해서 신자유주의를 하겠다며 국유기업 민영화를 통해 가열차게 국가 재산을 팔아먹었다. 이 악순환을 끝내고 어느 정도 사회를 안정화시킨 것이 바로 우고 차베스이다. 후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가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를 말아먹는데 [[후안 과이도]] 지지가 시원찮고 마두로가 아직도 하층민들에게 지지율이 견고한 건 괜히 그런 게 아니다. 베네수엘라인들 입장에서는 원래 백년 단위로 헬베네수엘라였던 걸 차베스가 그나마 열탕 수준으로 낮춰놓은 것이다. 옛날 정책으로 돌아가겠다는 과이도를 부자들이 아니라면 굳이 좋게 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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