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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리비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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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타군의 군사정변 === 과도국가협의회는 결성되자마자 반란군 조직부터 서둘렀다. 반란군은 개인화기는 물론이고, 다련장로켓포, 대전차 미사일, 견착식 대공미사일, 방공포, 곡사포, 전차, 보병전투차량, 미그 전투기, 정찰기, 공격헬기, 수송기, 프리깃함, 콜벳함으로 무장하였다. 리비아 반란군은 자기들의 공군부대를 ‘자유 리비아 공군’이라 부르고, 자기들의 지상군부대를 ‘리비아 인민군’이라 부른다. 리비아군의 무장반란 덕택에 리비아 반란군이 정규군의 각종 무기로 중무장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정규군의 무장반란을 군사정변이라 하는데, 군부에 침투한 반란세력이 오랜 기간 동안 암약하면서 준비하지 않고서는 군사정변이 일어나지 않는 법이다. <월 스트릿 저널> 2011년 2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리비아 토브룩 지방의 군지휘관이었던 술레이만 마흐모드(Suleiman Mahmoud) 육군 중장이 2월 20일 자기 휘하의 병사 3,000여 명을 이끌고 무장반란을 일으켰다. 런던에 있는 반카다피 망명단체 반대를 위한 리비아 전국회의의 선동으로 폭동이 일어난 때로부터 불과 사흘 만에 현역 중장이 병사 3,000여 명을 이끌고 무장반란을 일으킨 것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반란사건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미국 중앙정보국의 배후조종을 받으며 리비아군에 침투하여 암약한 하프타군이 은밀히 준비해온 반란사건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위의 정보를 종합하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2004년 6월 28일 이후 앞에서는 리비아와 관계를 정상화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카다피 정권 전복공작을 추진하면서 내란을 일으킬 결정적인 기회를 찾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리비아 인접국인 이집트에서 반정부 시위로 친미독재정권이 무너진 기회를 이용하여, 미국 중앙정보국은 하프타군에게 리비아군이 무장반란을 일으키도록 지령을 내렸다. 하프타군과 리비아군 반란세력이 합세하여 내란을 일으키자, 미국 군부는 내란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방대한 무력을 리비아 인근으로 급파하여 무력침공을 개시하였고, 원래 대사가 없었던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대리대사로 있었던 크리스토퍼 스티븐스(J. Christopher Stevens)를 ‘연락관’에 임명하였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리비아 반란군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임무를 ‘연락관’에게 맡겼다는 점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위에서 논한 것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내란은 미국의 배후조종으로 일어난 ‘급변사태’인 것이다. 내전을 교사하고, 내란에 개입하는 무력침공을 감행하고, 무력침공으로 반미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선호하는 전형적인 침략전쟁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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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타군의 군사정변 === 과도국가협의회는 결성되자마자 반란군 조직부터 서둘렀다. 반란군은 개인화기는 물론이고, 다련장로켓포, 대전차 미사일, 견착식 대공미사일, 방공포, 곡사포, 전차, 보병전투차량, 미그 전투기, 정찰기, 공격헬기, 수송기, 프리깃함, 콜벳함으로 무장하였다. 리비아 반란군은 자기들의 공군부대를 ‘자유 리비아 공군’이라 부르고, 자기들의 지상군부대를 ‘리비아 인민군’이라 부른다. 리비아군의 무장반란 덕택에 리비아 반란군이 정규군의 각종 무기로 중무장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정규군의 무장반란을 군사정변이라 하는데, 군부에 침투한 반란세력이 오랜 기간 동안 암약하면서 준비하지 않고서는 군사정변이 일어나지 않는 법이다. <월 스트릿 저널> 2011년 2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리비아 토브룩 지방의 군지휘관이었던 술레이만 마흐모드(Suleiman Mahmoud) 육군 중장이 2월 20일 자기 휘하의 병사 3,000여 명을 이끌고 무장반란을 일으켰다. 런던에 있는 반카다피 망명단체 반대를 위한 리비아 전국회의의 선동으로 폭동이 일어난 때로부터 불과 사흘 만에 현역 중장이 병사 3,000여 명을 이끌고 무장반란을 일으킨 것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반란사건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미국 중앙정보국의 배후조종을 받으며 리비아군에 침투하여 암약한 하프타군이 은밀히 준비해온 반란사건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위의 정보를 종합하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2004년 6월 28일 이후 앞에서는 리비아와 관계를 정상화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카다피 정권 전복공작을 추진하면서 내란을 일으킬 결정적인 기회를 찾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리비아 인접국인 이집트에서 반정부 시위로 친미독재정권이 무너진 기회를 이용하여, 미국 중앙정보국은 하프타군에게 리비아군이 무장반란을 일으키도록 지령을 내렸다. 하프타군과 리비아군 반란세력이 합세하여 내란을 일으키자, 미국 군부는 내란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방대한 무력을 리비아 인근으로 급파하여 무력침공을 개시하였고, 원래 대사가 없었던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대리대사로 있었던 크리스토퍼 스티븐스(J. Christopher Stevens)를 ‘연락관’에 임명하였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리비아 반란군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임무를 ‘연락관’에게 맡겼다는 점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위에서 논한 것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에 리비아에서 일어난 내란은 미국의 배후조종으로 일어난 ‘급변사태’인 것이다. 내전을 교사하고, 내란에 개입하는 무력침공을 감행하고, 무력침공으로 반미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선호하는 전형적인 침략전쟁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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