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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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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5,5261
==== 60년대 후반 : 학자 생활의 시작 ==== 1966년, 이휘영 교수의 지도 하에 「Le Vomissement de Céline - en comparison de la nausée de Sartre」(셀린느의 구토 - 사르트르의 구토와의 비교)라는 제목의 불문과 석사 학위 논문을 제출한다. 프랑스어로 제출된 논문이라 내용 확인이 어렵지만, 사르트르의 『구토』에 대해 셀린느가 준 영향에 대해 규명한 논문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오늘날에는 『구토』가 셀린느의 절대적 영향 하에 집필된 작품이라는 사실이 거의 정설로서 통용되고 있다. 김병익의 회고에 따르면 김현은 석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에 남아 계속 공부를 할 것인지 취직을 할 것인지를 고민했다고 한다. 이 진로 고민은 김현이 66년 여름 즈음부터 『동아일보』에 시 월평을 실을 기회를 얻게 되면서 일단락된다. 당시 『동아일보』 문학부 기자로 근무하던 김병익이 주선한 결과였다. 김병익에 따르면 김현은 『동아일보』로부터 청탁을 받음으로써 자기 진로를 확고히 했다고 한다.[* 김병익, 『반지성의 폭력을 허무는 지성의 열림」, 『말·삶·글 1』(서울:열음사, 1992), 117~140쪽.] 김현은 이전에도 월간지 『세대』 등의 지면에 시 월평을 기고한 적이 있었지만, 일간지 기고는 『동아일보』가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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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 후반 : 학자 생활의 시작 ==== 1966년, 이휘영 교수의 지도 하에 「Le Vomissement de Céline - en comparison de la nausée de Sartre」(셀린느의 구토 - 사르트르의 구토와의 비교)라는 제목의 불문과 석사 학위 논문을 제출한다. 프랑스어로 제출된 논문이라 내용 확인이 어렵지만, 사르트르의 『구토』에 대해 셀린느가 준 영향에 대해 규명한 논문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오늘날에는 『구토』가 셀린느의 절대적 영향 하에 집필된 작품이라는 사실이 거의 정설로서 통용되고 있다. 김병익의 회고에 따르면 김현은 석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에 남아 계속 공부를 할 것인지 취직을 할 것인지를 고민했다고 한다. 이 진로 고민은 김현이 66년 여름 즈음부터 『동아일보』에 시 월평을 실을 기회를 얻게 되면서 일단락된다. 당시 『동아일보』 문학부 기자로 근무하던 김병익이 주선한 결과였다. 김병익에 따르면 김현은 『동아일보』로부터 청탁을 받음으로써 자기 진로를 확고히 했다고 한다.[* 김병익, 『반지성의 폭력을 허무는 지성의 열림」, 『말·삶·글 1』(서울:열음사, 1992), 117~140쪽.] 김현은 이전에도 월간지 『세대』 등의 지면에 시 월평을 기고한 적이 있었지만, 일간지 기고는 『동아일보』가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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