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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리비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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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타군이 제국주의 세력의 사주를 받았다는 증거 ==== 리비아 반란군을 지휘하는 리비아군 출신 군사지휘관이 두 명 있는데, 리비아군 육군 대령으로 복무한 경력과 미국 망명경력이 있는 칼리파 벨카심 하프타(Khalifa Belqasim Haftar)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비아에서 폭동이 일어나자 그는 미국 망명생활을 급히 청산하고 리비아로 돌아가 반란군 지휘관이 되었다. 프랑스의 국제전문 월간지 <르 몽드 디플로마띠끄>가 2001년 3월에 발간한 책 ‘아프리카를 조종하다’에 따르면, 리비아와 차드가 영토분쟁을 벌인 1980년대 후반, 당시 리비아군 육군 대령이었던 하프타가 차드군에게 전쟁포로로 붙잡혔는데, 차드에 잠입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도움으로 전쟁포로인 그가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워싱턴 포스트> 1996년 3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하프타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배후조종을 받으며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반란단체인 ‘리비아 구국전선’ 산하의 무장조직 ‘리비아 국군’ 지휘관이었다. 미국 중앙정보국의 도움으로 전쟁포로 신세를 면한 하프타는 1990년대에 어느덧 반란군 지휘관으로 변신해 있었던 것이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1996년 12월 19일에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리비아 구국전선과 리비아 국군에게 무기와 재정을 지원해주고 있었다. 미국 중앙정보국은 리비아 국군을 하프타의 이름을 따서 하프타군이라 불렀다. 2011년 3월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세계화 연구소(Centre for Research on Globalization)의 웹싸이트 <글로벌 리서취(Global Research)>에 ‘리비아의 자유투사들과 그 후원자는 누구일까?(Who are the Libyan Freedom Fighters and Their Patrons?)’라는 제목의 긴 글이 실렸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캐나다 외교관 출신으로 미국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이며 세계화 연구소 연구원인 피터 데일 스캇(Peter Dale Scott)이다. 그 글에는 리비아 반란군의 정체를 밝혀주는 정보가 들어있다. 여기에 옮긴 정보들은, 카다피 국가원수를 암살하고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집요하게 비밀공작을 추진해온 미국 중앙정보국이 이번에 ‘리비아 구국전선’을 배후조종하여 내란을 일켰다는 견해를 뒷받침해준다. 리비아군을 카다피군이라 부르고, 반란군을 시민군이라 부르는 것은, 리비아 내란의 진실을 왜곡하고 미국의 리비아 침공을 정당화하려는 친미언론매체들의 전형적인 왜곡보도다. >리비아의 강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전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나라들에서 리비아를 반대하는 반란자들을 훈련시켰다. 프랑스 파리에서 발행되는 소식지 《비밀의 아프리카》(African Confidential) 1989년 1월 5일부 기사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차드와 주변나라들에 훈련기지들을 설치해놓고 차드군이 전쟁포로로 잡은 2,000명의 리비아 반란자들을 훈련시켰다. ‘리비아 구국전선’이라고 불리는 단체의 거점은 차드에 있다. >---- >《미국 중앙정보국과 이스라엘 모싸드의 비밀공작 내막》 >미국 정부 문서들에 따르면, (미국만이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모로코, 이스라엘, 이라크도 차드에 거점을 둔 리비아 침공작전에 재정을 지원하였다. 예컨대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 중앙정보국과 프랑스 정보기관의 지원을 받는) ‘리비아 구국전선’이라는 반란단체에 700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그러나 1984년 5월 8일 카다피를 암살하고 리비아 정부를 전복시키려던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그 이듬해 미국은 이집트에게 리비아를 침공하여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라고 요구하였으나, 무바라크 대통령은 그 요구를 거절하였다. (리비아를 침공하여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라고 미국이 이집트에게 사주한) 그 계획은 의회지도자들이 레이건 대통령에게 (그 계획의 부당성과 관련한) 항의편지를 보낸 이후인 1985년 말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 >《리비아를 공격하는 은밀한 전쟁》, 리처드 키블 >“”리비아 구국전선(NFSL)은 2005년 런던에서 결성된 ‘반대를 위한 리비아 전국회의’의 산하단체인데, 이 단체와 다른 반란단체들이 사용하는 자원은 영국에서 나오고 있다. 리비아 구국전선은 2007년 7월 미국에서 전체회의를 소집하였다. (이 단체의) 워싱턴 거점들에서 작성된 (리비아군의) 민간인 살해와 ‘잔혹행위’들에 대한 정보는 서방 언론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고 있는데, 리비아 구국전선은 리비아 국내와 국외에서 저항과 군사공격을 조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아프리카의 석유와 제국, 나토가 리비아를 침략하다》, 케이스 하먼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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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타군이 제국주의 세력의 사주를 받았다는 증거 ==== 리비아 반란군을 지휘하는 리비아군 출신 군사지휘관이 두 명 있는데, 리비아군 육군 대령으로 복무한 경력과 미국 망명경력이 있는 칼리파 벨카심 하프타(Khalifa Belqasim Haftar)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비아에서 폭동이 일어나자 그는 미국 망명생활을 급히 청산하고 리비아로 돌아가 반란군 지휘관이 되었다. 프랑스의 국제전문 월간지 <르 몽드 디플로마띠끄>가 2001년 3월에 발간한 책 ‘아프리카를 조종하다’에 따르면, 리비아와 차드가 영토분쟁을 벌인 1980년대 후반, 당시 리비아군 육군 대령이었던 하프타가 차드군에게 전쟁포로로 붙잡혔는데, 차드에 잠입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도움으로 전쟁포로인 그가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워싱턴 포스트> 1996년 3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하프타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배후조종을 받으며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반란단체인 ‘리비아 구국전선’ 산하의 무장조직 ‘리비아 국군’ 지휘관이었다. 미국 중앙정보국의 도움으로 전쟁포로 신세를 면한 하프타는 1990년대에 어느덧 반란군 지휘관으로 변신해 있었던 것이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1996년 12월 19일에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리비아 구국전선과 리비아 국군에게 무기와 재정을 지원해주고 있었다. 미국 중앙정보국은 리비아 국군을 하프타의 이름을 따서 하프타군이라 불렀다. 2011년 3월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세계화 연구소(Centre for Research on Globalization)의 웹싸이트 <글로벌 리서취(Global Research)>에 ‘리비아의 자유투사들과 그 후원자는 누구일까?(Who are the Libyan Freedom Fighters and Their Patrons?)’라는 제목의 긴 글이 실렸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캐나다 외교관 출신으로 미국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이며 세계화 연구소 연구원인 피터 데일 스캇(Peter Dale Scott)이다. 그 글에는 리비아 반란군의 정체를 밝혀주는 정보가 들어있다. 여기에 옮긴 정보들은, 카다피 국가원수를 암살하고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집요하게 비밀공작을 추진해온 미국 중앙정보국이 이번에 ‘리비아 구국전선’을 배후조종하여 내란을 일켰다는 견해를 뒷받침해준다. 리비아군을 카다피군이라 부르고, 반란군을 시민군이라 부르는 것은, 리비아 내란의 진실을 왜곡하고 미국의 리비아 침공을 정당화하려는 친미언론매체들의 전형적인 왜곡보도다. >리비아의 강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전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나라들에서 리비아를 반대하는 반란자들을 훈련시켰다. 프랑스 파리에서 발행되는 소식지 《비밀의 아프리카》(African Confidential) 1989년 1월 5일부 기사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차드와 주변나라들에 훈련기지들을 설치해놓고 차드군이 전쟁포로로 잡은 2,000명의 리비아 반란자들을 훈련시켰다. ‘리비아 구국전선’이라고 불리는 단체의 거점은 차드에 있다. >---- >《미국 중앙정보국과 이스라엘 모싸드의 비밀공작 내막》 >미국 정부 문서들에 따르면, (미국만이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모로코, 이스라엘, 이라크도 차드에 거점을 둔 리비아 침공작전에 재정을 지원하였다. 예컨대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 중앙정보국과 프랑스 정보기관의 지원을 받는) ‘리비아 구국전선’이라는 반란단체에 700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그러나 1984년 5월 8일 카다피를 암살하고 리비아 정부를 전복시키려던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그 이듬해 미국은 이집트에게 리비아를 침공하여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라고 요구하였으나, 무바라크 대통령은 그 요구를 거절하였다. (리비아를 침공하여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키라고 미국이 이집트에게 사주한) 그 계획은 의회지도자들이 레이건 대통령에게 (그 계획의 부당성과 관련한) 항의편지를 보낸 이후인 1985년 말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 >《리비아를 공격하는 은밀한 전쟁》, 리처드 키블 >“”리비아 구국전선(NFSL)은 2005년 런던에서 결성된 ‘반대를 위한 리비아 전국회의’의 산하단체인데, 이 단체와 다른 반란단체들이 사용하는 자원은 영국에서 나오고 있다. 리비아 구국전선은 2007년 7월 미국에서 전체회의를 소집하였다. (이 단체의) 워싱턴 거점들에서 작성된 (리비아군의) 민간인 살해와 ‘잔혹행위’들에 대한 정보는 서방 언론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고 있는데, 리비아 구국전선은 리비아 국내와 국외에서 저항과 군사공격을 조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아프리카의 석유와 제국, 나토가 리비아를 침략하다》, 케이스 하먼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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