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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講 / Between the Classes
공강은 강의가 없는 날이나 시간으로, 날의 경우에는 대학생들에겐 구원의 빛과도 같다.(1)
1. 설명 ✎ ⊖
수강신청에 성공한 대학생들만이 얻을 수 있는 꿀같은 과실이다. 공강으로 빼면 가장 좋은 날은 역시 주말과 딱 붙어있는 월요일과 금요일인데, 이 날 중 하루라도 공강이면 주말이 3일이다.
하지만 수강신청 전쟁에서 패배하거나, 학사 일정상 필수 과목이 너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공강을 하루도 뺄 수가 없게 된다. 한 학기의 낙을 통째로 말아먹게 된 이런 대학생들에게는 따스한 위로의 말 한 마디가 큰 도움이 전혀 되지 않으니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수강신청 전쟁에서 패배하거나, 학사 일정상 필수 과목이 너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공강을 하루도 뺄 수가 없게 된다. 한 학기의 낙을 통째로 말아먹게 된 이런 대학생들에게는 따스한 위로의 말 한 마디가 큰 도움이 전혀 되지 않으니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트리비아 ✎ ⊖
강의가 잡혀 있지만 그냥 안 가거나 도중에 튀는 것을 자체공강이라고 한다. 자체공강을 너무 자주 하면 F학점이나 학사경고를 선물로 받게 된다.
(1) 또 다른 빛으로는 휴강이 있으나, 미래를 생각한다면 공강보단 이점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