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渡戰鬪, 官渡之战, 官渡大戰 / Battle of Guandu
중국 후한 시대(200년)에 있었던 전투. 관도대전이라고도 하며, 당시 화북의 2대 세력이었던 원소와
조조가 대결했다.
중국에서는 삼국 시대의 3대 전투(대전)
(1)로 불린다. 전투 자체는 관도 외에서도 여럿 벌어졌지만, 핵심 장소이자 전투가 관도에서 벌어졌기에 관도전투라 일컫는다. 백마 전투로 시작되었으며, 병력 상으로는 원소가 유리했으나 오소 습격을 결정타로 조조의 승리로 끝났다.
정사의 관도전투를 다룬 동영상.
낭중취물과 만선지책이라는 사자성어가 이 전투에서 유래되었다. 전자의 경우 정확히는
관우가
조조에게
장비를 칭찬하며 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