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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최근 수정 시각 : 2022-10-15 14:00:31 | 조회수 : 4

국새(國璽, National Seal)는 나라의 도장이다.

목차

1. 상세
2. 초소형국민체
3. 영상

1. 상세

국새는 주로 동양권 국가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도장으로서 만들었으며, 이 전통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이어져 온다. 한국에서는 부여의 예왕지인이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국새에 관한 기록이다. 군주정 국가의 군주가 사용하는 도장인 경우 특별히 옥새(玉璽)로 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나라 자체가 아니라 군주에 방점을 둔 명칭이다. 국새는 일반적으로 금 등의 귀금속을 이용해서 만들며, 중화민국의 국새는 옥으로 만들었다.

국새는 나라의 중대한 문서에 찍히는 매우 중요한 도장이며, 국가의 상징 중 하나이자 나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귀물이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다. 하지만 그런 중요한 물건임에도 대한민국의 역대 국새는 늘 어디엔가 문제가 있었다.
  • 1대 국새 : 분실 #
  • 2대 국새 : 제후국의 상징인 거북을 인뉴로 삼음
  • 3대 국새 : 예산과 시간이 부족하여(1) 사용 중 금이 감
  • 4대 국새 : 사기와 비리로 점철, 제작자는 철컹철컹

그나마 다행으로 5대 국새는 아직 별다른 논란이 없는 편이다.

한편 서양권에서는 반지 형태의 인장을 군주의 상징으로 삼았는데, 인주를 묻혀 쓰는 동양의 도장과는 달리 녹은 밀랍에 대고 꾹 누르는 압인 방식이었다. 서양 문화권은 서명 문화가 발달하여 도장은 주로 편지봉투를 봉인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서양의 대표적인 국새(혹은 옥새)는 교황의 인장 반지인 어부의 반지(Ring of the Fisherman)이다. 전통적으로 어부의 반지는 금으로 만들었으나, 베네딕토 16세의 후임으로 2013년에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전통을 물리치고 금도금한 은으로 어부의 반지를 만들었다.

2. 초소형국민체

초소형국민체 운동은 유럽 등 서양 문화권에서 활발하기 때문에 초소형국민체들은 딱히 정해진 국새가 없거나 압인 형태의 국새를 가진 경우가 많다. 시랜드 공국의 경우는 귀족 작위증서에 압인으로 국장을 찍어서 주는데, 이 압인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어부의 반지처럼 반지 형태는 아니다.

3. 영상



(1) 제작중에 외환위기가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