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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원(貴族院 / House of Lords)은 의회의 한 형태이다.
1. 상세 ✎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현대적인 의회는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뽑은 선출직 의원들이 있는 곳이지만, 귀족이나 유력가 출신의 사람들이 세습 혹은 임명되어 의원으로 활동하는 형태의 의회는 그런 의회보다 한참 옛날부터 존재했었다. 귀족원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고대 로마의 원로원과 영국의 상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프랑스나 일본에서 귀족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2. 초소형국민체 ✎ ⊖
사실 정기적으로 선거를 하는 시늉이라도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초소형국민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므로 상당수의 초소형국민체 의회가 귀족원처럼 운영되고 있다. 군주 혹은 국가원수에 의해 임명된 의원이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빙자한 친목활동을 하는 식이다. 한편 양원제를 채택한 초소형국민체는 하원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지만 상원은 임명하는 경우가 흔하다.
통치 의회 같은 경우는 선출직 의원과 귀족 의원이 한 의회에 함께 소속되어 있기도 한다. 이런 의회의 경우 그 성격을 매듭짓는 것이 다소 애매하다.
통치 의회 같은 경우는 선출직 의원과 귀족 의원이 한 의회에 함께 소속되어 있기도 한다. 이런 의회의 경우 그 성격을 매듭짓는 것이 다소 애매하다.
3. 서브컬쳐 ✎ ⊖
책벌레의 하극상에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