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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국가

최근 수정 시각 : 2023-07-13 20:17:53 | 조회수 : 264

기성 국가(旣成 國家, Macronation(1))은 초소형국민체들이 기존의 국가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비슷한 용어로 기성세대가 있다.

목차

1. 상세

1. 상세

기성 국가(旣成 國家)라는 표현은 마이크로위키 등에서 사용하는 Macronation이라는 표현에 대한 본 위키의 번역어로, 이미 성립된 국가임을 표현한다. 즉 UN 등 국제 사회로부터 승인과 인정을 받았고, 통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독립적인 지위를 가진 기존의 국가를 초소형국민체, 즉 Micronation과 비교하기 위한 용어로 초소형국민체 관련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언제부터 사용된 용어인지는 불명확하다. 미승인국 또한 관점에 따라서는 기성 국가로 볼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UN에 가입된 국가들을 기성 국가로 분류한다.(2)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초소형국민체들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이 기성 국가들로부터 승인을 받고, 결국에는 UN에 가입하여 기성 국가에 완전히 편입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목표를 달성한 초소형국민체는 아직 없으며, 그나마 호주 정부가 반쯤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헛리버 공국 정도가 좀 가깝게 다가간 편이다. 하지만 그 마저도 2020년에 멸망하면서, 이를 달성하는 것은 아직 요원해보인다.

(1) 국민경제를 뜻하기도 한다
(2) 단 대만은 예외적으로 기성 국가로 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