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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니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0:24:45 | 조회수 : 6

धारनी / 陀羅尼 / Dharani

진언의 일종으로, 바른 전승을 위해 뜻을 번역하는 것을 엠바고 한 것이다. 구전으로 전승되는 법전(수트라)을 외우기 위해 요약한 것의 산물이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어로 되어있으며 시적 운율이 있어서 산스크리트어를 안다면 외우기 쉽겠으나 한자음을 가차한 것을 다시 한국 한자음으로 발음하려고 하기에 전달이 어려워 진다.


목차

1. 목록
2. 영상

1. 목록

  • 신묘장구대다라니: 닐라깐따 다라니라고 한다. 관세음보살을 찬탄하고 그의 12가지 모습과 하는 일을 나열한 다라니이다. 천수경의 일부이자 거의 전부이다. 이 다라니와 다라니에 대한 한역을 쭉 풀어서 중반부 전체를 담당한다.
  •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라슈미 위말라 위수다 쁘라바하 다라니 라고 한다. 내용은 악업을 다라니를 적어서 탑에 봉인해 탑을 돌며 기도해서 없애거나 몸에 지녀서 없애는 이야기이다. 무구정광의 무구는 더러움 없음, 정광은 깨끗함 빛남 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는 부처가 여러개의 다라니를 즉설주왈 하는데 이것들의 정확한 한국어 독법을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것의 목판인쇄본이 불국사 석가탑에 봉안되어있었다가 발굴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본이다. 내용은 여기에 있으나, 다라니가 없다. 중국 사이트에서 即說咒曰 등을 검색했을 때 바로 뒤의 문단이 다라니에 해당한다.
  • 불정도승다라니: 중생들을 혼란의 세계에서 불성으로 구원해달라고 하는 다라니이다.
  • 대불정능엄신주: 짧게 능엄주라고 한다. 봉녕사의 비구니스님들은 이 다라니를 상당히 빠른속도로 읊는다. 석가모니불 찬탄으로 이뤄졌다.

2.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