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초부터
2021년 1월 18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질의응답 주제가 방역이었음에도 기자들이 방역 질문을 하지 않자 농담삼아, 그리고 초기 방역 성과에 대한 어느정도의 자부심도 곁들여진 발언이었으나 후술하듯 여러모로 논란이 되었다.
1. 비판과 논란 ✎ ⊖
해당 발언은 기자회견 직후부터 주요 언론 매체와 당시 야당으로부터 강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발언 시점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이었고,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고통이 극심했으며, 백신 도입 지연 및 확보 논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던 때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과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으로는 매우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결과적으로 이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식 및 소통 태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자극하는 주요 소재로 활용되었으며, 정부의 상황 인식과 국민 정서 간의 괴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어록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 특유의 낙관적인 화법이나 회견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농담이 맥락에서 벗어나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공격받았다는 반론도 제기되었으나, 발언이 나온 시점과 엄중한 상황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훨씬 더 우세하게 작용했다.
결과적으로 이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식 및 소통 태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자극하는 주요 소재로 활용되었으며, 정부의 상황 인식과 국민 정서 간의 괴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어록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 특유의 낙관적인 화법이나 회견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농담이 맥락에서 벗어나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공격받았다는 반론도 제기되었으나, 발언이 나온 시점과 엄중한 상황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훨씬 더 우세하게 작용했다.
2. 드립 ✎ ⊖
발언 후 커뮤니티 등지에서 방역 대신 다른 단어를 넣어 A는 너무 잘하니까 별로 질문이 없으신가요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 여기서 A는 실제로 발언하는 인물이 잘하거나 뛰어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못하거나 엉망임에도 이를 비꼬기 위함이다. 단 역으로 진짜 잘하는 것에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