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潽善, 1897년 8월 26일 ~ 1990년 7월 18일
대한민국의 제4대 대통령.
5.16 군사정변으로 임기 도중에 사임하였다.
대한민국의 제4대 대통령.
5.16 군사정변으로 임기 도중에 사임하였다.1. 삶 ✎ ⊖
1897년 아산군에서 태어났다. 1913년 일본 도쿄로 유학을 갔다. 1915년 귀국하였다. 1919년 상하이 임시 정부의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가 에든버러 대학교에 입학해 고고학을 전공,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 정치에 입문하여 각종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군정청 농상국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1946년엔 민중일보의 사장이 되었다. 1948년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하고, 국회의장인 이승만의 비서실장이 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퇴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서울 시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공덕귀과 결혼하였다. 그 뒤 상공부 장관, 한영협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총재직을 역임하였다. 국민방위군 사건, 부산 정치 파동으로 이승만에게 실망하여 결별하고 야당으로 건너가 1960년까지 연달아 국회의원직에 당선되었다. 1959년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60년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붕괴된 후 내각책임제 하의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5.16 군사정변이 일어난 뒤 1962년 3월 대통령직에서 사임하였다. 민정당 창당에 참여해 제5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박정희에게 패해 낙선하였다. 1963년 11월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65년 신한당을 창당했고 신한당은 1967년 민중당과 합당해 신민당이 되었다. 1967년 제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박정희에게 패해 낙선했다.
1971년 국민당을 창당하고 총재가 되었다. 그러나 국민당은 유신 정권에 의해 강제해산되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기소했다.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에 참여했다. 1979년 YWCA 위장결혼식 사건을 주도했다. 이로 인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민족사바로잡기 국민회의 의장을 역임했다.
1990년 7월 18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서울 시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공덕귀과 결혼하였다. 그 뒤 상공부 장관, 한영협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총재직을 역임하였다. 국민방위군 사건, 부산 정치 파동으로 이승만에게 실망하여 결별하고 야당으로 건너가 1960년까지 연달아 국회의원직에 당선되었다. 1959년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60년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붕괴된 후 내각책임제 하의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5.16 군사정변이 일어난 뒤 1962년 3월 대통령직에서 사임하였다. 민정당 창당에 참여해 제5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박정희에게 패해 낙선하였다. 1963년 11월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65년 신한당을 창당했고 신한당은 1967년 민중당과 합당해 신민당이 되었다. 1967년 제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박정희에게 패해 낙선했다.
1971년 국민당을 창당하고 총재가 되었다. 그러나 국민당은 유신 정권에 의해 강제해산되었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기소했다.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에 참여했다. 1979년 YWCA 위장결혼식 사건을 주도했다. 이로 인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민족사바로잡기 국민회의 의장을 역임했다.
1990년 7월 18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2. 저서 ✎ ⊖
- 구국의 가시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