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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 / Japanese
일본에서 사용되는 언어 중 하나이다. 당연히 일본의 공식 언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본은 법적으로 공식 언어가 없는 나라다.
1. 글자와 가나 ✎ ⊖
일본어의 글자는 한자와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쓴다. 한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와 조금 다른 모습의 한자도 종종 사용하며, 아에 약자를 사용해서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도 있다.(1)
그리고 일본에서의 한자의 사용방식은 아주 특이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만 한자를 사용한다면 음으로만 읽는다. 예를 들어서日이란 한자를 일이라고만 읽지, 해나 날이라고 읽지 않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日이란 한자를 가지고도 じつ/にち와 같이 음으로 읽는 방법과 か/ひ와 같이 훈(뜻)으로 읽는 방법 두가지 모두가 사용된다. 게다가 고유명사와같은 경우는 그냥 한자에 자기 마음대로 말을 붙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현지인에게 읽는 방법을 물어봐야 하겠지만, 고유명사 같은 경우에는 현지인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그냥 요미가나를 읽자.(2)
일본에서 한자와 함께 사용되는 글자는 가나이다. 가나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로 나누어지는데, 히라가나는 일반적인 말을 표현할때, 카타카나는 의성어/의태어나 외래어/외국어, 학술적인 면에서 자주 사용된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한자의 사용방식은 아주 특이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만 한자를 사용한다면 음으로만 읽는다. 예를 들어서日이란 한자를 일이라고만 읽지, 해나 날이라고 읽지 않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日이란 한자를 가지고도 じつ/にち와 같이 음으로 읽는 방법과 か/ひ와 같이 훈(뜻)으로 읽는 방법 두가지 모두가 사용된다. 게다가 고유명사와같은 경우는 그냥 한자에 자기 마음대로 말을 붙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현지인에게 읽는 방법을 물어봐야 하겠지만, 고유명사 같은 경우에는 현지인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그냥 요미가나를 읽자.(2)
일본에서 한자와 함께 사용되는 글자는 가나이다. 가나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로 나누어지는데, 히라가나는 일반적인 말을 표현할때, 카타카나는 의성어/의태어나 외래어/외국어, 학술적인 면에서 자주 사용된다.
2. 발음 ✎ ⊖
일본어의 발음은 한국인 입장에서 상당히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어로 표현하기 뭣한 발음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つ가 있겠다.
현재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 글자는 "쓰"라고 표기해야 되나, 실제 사람들이 사용할때는 발음이 "쓰"보다는 "츠"에 가깝고, 쓰라고 하면 너무 어색하고 촌스럽다는 이유로 "츠"라고 많이 표기한다. 예로 하츠네 미쿠가 있겠다.
이 글자의 발음은 영어의 tsu랑 비슷하고, 자음은 무성 치경 파찰음이다. 이 발음을 굳이 설명하자면 혀는 쓰 처럼 하면서 츠 같이 내면 비슷하게는 된다고 한다.
그 외에, か와 が의 차이, た와 だ의 차이도 한국어의 "카"와 "가", "타"와 "다"와는 조금 다르다.
이와 같이, 한글로 표기 할 수 없는 발음도 적지 않은 편이다.
현재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 글자는 "쓰"라고 표기해야 되나, 실제 사람들이 사용할때는 발음이 "쓰"보다는 "츠"에 가깝고, 쓰라고 하면 너무 어색하고 촌스럽다는 이유로 "츠"라고 많이 표기한다. 예로 하츠네 미쿠가 있겠다.
이 글자의 발음은 영어의 tsu랑 비슷하고, 자음은 무성 치경 파찰음이다. 이 발음을 굳이 설명하자면 혀는 쓰 처럼 하면서 츠 같이 내면 비슷하게는 된다고 한다.
그 외에, か와 が의 차이, た와 だ의 차이도 한국어의 "카"와 "가", "타"와 "다"와는 조금 다르다.
이와 같이, 한글로 표기 할 수 없는 발음도 적지 않은 편이다.
3. 일본어에서의 한자 ✎ ⊖
앞서 말했듯이, 일본에서는 한자 하나 가지고도 여러가지로 읽어낸다. 게다가 같은 한자 배열이라도 고유명사의 경우엔 읽는 방법이 계속 달라진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도 한자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만 하는데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6년 내내 가르친다고 한다.
또한, 한국과 많은 한자어를 공유하고 있지만, 아에 한자어가 다른 경우(工夫와 勉強와 같은 경우)나 한자어는 같은데 뜻이 다른 경우(大丈夫는 한국에서는 대장부, 일본에서는 괜찬다. 건강하다 등의 형용사로 쓰인다.)도 상당히 있기 때문에, 자칫 한국식으로 잘못 생각했다가는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3)
이 때문에, 중국에서도 한자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만 하는데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6년 내내 가르친다고 한다.
또한, 한국과 많은 한자어를 공유하고 있지만, 아에 한자어가 다른 경우(工夫와 勉強와 같은 경우)나 한자어는 같은데 뜻이 다른 경우(大丈夫는 한국에서는 대장부, 일본에서는 괜찬다. 건강하다 등의 형용사로 쓰인다.)도 상당히 있기 때문에, 자칫 한국식으로 잘못 생각했다가는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3)
4. 문법 ✎ ⊖
한국어와 어순이 거의 같다. 조사의 개념도 한국어와 정확히 1대 1 대응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초기 일본어만 배우고 일본어 문법은 아주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한국어와 다른 점(겸양어, 존경어vs높임말의 차이)와 자동사/타동사와 같이 힘든 부분도 많아서 일반적인 인식만큼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