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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團極化 / Group Polarization
집단 구성원들 간 상호작용으로 집단 전체의 의견이 더 극단적인 방향과 더 주도적인 방향으로 결정되는 현상을 뜻한다. 즉 원래 가지고 있던 집단의 지배적인 경향성이 집단 토론을 거치면서 더욱 강화되는 것이다. 집단 의사결정 과정에서 흔히 관찰되는 현상 중 하나이다.
1. 개요 ✎ ⊖
Meyers와 Bishop는 1970년에 인종 편견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나누어 토론을 한 후 그들의 편견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인종 편견이 높은 집단에 속한 고등학생들은 토론 후 편견이 더욱 강화되었고, 낮은 편견 집단의 학생들은 편견이 더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
2. 원인 ✎ ⊖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는 집단에서는 해당 관점에 대한 정당성을 지지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구성원들이 토론을 통해 갖는 시각이 보다 강화될 것이다. 이러한 효과는 결과적으로 집단 전체의 의견을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편견이 높은 집단에서는 더 강한 편견의 의견을 제시하여 해당 집단 구성원에게 호의적으로 보일 수 있는 자기과시 효과도 집단극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관련 이론은 다음과 같다.
- 설득적 주장 이론(Persuasive Arguments Theory)
- 사회 비교 이론(Social Comparison Theory)
- 자기 범주화 이론(Self-Categorization Theory)
3. 보기 ✎ ⊖
4.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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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위 말하는 '밴드왜건 효과'나 '우월 효과'와 유사한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