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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최근 수정 시각 : 2023-08-19 16:57:32 | 조회수 : 24

곡식(특히 쌀)을 채나 시루에 넣고 쪄서 누룩을 넣고 발효시키면 아래에 탁주가 가라앉고 위에 청주가 뜨는데 이 청주를 잘 걸러내면 그게 청주.

목차

1. 주세법
2. 일본주와 전통청주
3. 영상

1. 주세법

주세법 상 꼭 쌀을 넣어야 청주가 되고 다른 곡식이 들어가면 약주가 된다.(1) 사실 청주처럼 증류를 거치지 않고 발효 후 바로 건져내서 마실려면 쌀이 아니면 향이나 맛이 구리다. 그만큼 쌀의 도정률과 자체의 질이 매우 중요하다.

2. 일본주와 전통청주

빚는 방식은 일본의 사케의 경우 매우 엄격히 수칙이 정해져있는 반면, 전통청주의 경우는 찌는 법 등이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는 누룩으로 이것이 사케와 국산청주를 구분하는 제일척도이다.

일본은 입국이라는 생산성 높은 누룩을 사용하며 향은 밋밋하지만 우아한 향이 난다.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의 많은 막걸리 및 청주는 입국을 쓰고있어, 전통성이 많이 훼손된 상황이다. 얼마 전 전통식 누룩 제조 기술이 국가주도로 개발됨에 따라 전통주의 정통성도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맛이 입국으로 빚은 술과 많이 차이가 나서, 활성화 되기엔 아직 많은 노력과 인식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3.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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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룩도 1% 미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