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美
미국에 친근감을 가지거나 더 나아가 미국의 정책 등에 찬성하거나 동종하는 것. 이런 사람이나 세력을 친미파(親美派)라고 부른다. 미국의 압도적 영향력 덕분에 다양한 여러 나라에 계층을 불문하고 존재한다.
미국에 친근감을 가지거나 더 나아가 미국의 정책 등에 찬성하거나 동종하는 것. 이런 사람이나 세력을 친미파(親美派)라고 부른다. 미국의 압도적 영향력 덕분에 다양한 여러 나라에 계층을 불문하고 존재한다.
1. 한국 ✎ ⊖
여러 분야에 미국의 영향력이 투사되어 있어 기득권을 비롯해 사회 저변에 존재한다. 일부는 미국의 악행이나 미국 제국주의까지 옹호하기도 하지만, 이는 극단적인 경우이고 일반적으론 이해관계에 따라 반미로 바뀌기도 하는 가벼운 친미가 대부분이다.
2. 비판 ✎ ⊖
일부 지나친 친미, 즉 숭미사대주의가 과거 조선이 명나라를 대하던 성리학자의 세계관과 비슷하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조선을 한국, 명나라를 미국으로, 성리학적 질서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비슷한 느낌이 없지 않다. 또한 미국의 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쓴 역사의 종말이라는 저서가 친미-미국중심주의에 큰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