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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에

최근 수정 시각 : 2022-07-17 20:05:22 | 조회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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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ち絵

인물이 서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 일본식 텍스트 어드벤쳐 계통이나 롤플레잉 게임 등에서 대화창을 표시하거나 할 때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는 스프라이트, 혹은 비트맵 데이터. 일반적으로 통으로 화면 전체를 채우는 경우가 아닌 캐릭터 그림만을 표현하는 그림을 가리킨다.

국내에서는 전체 화면을 채우는 그림을 일반적으로 이벤트CG, 캐릭터의 스프라이트 등을 ‘스탠딩CG’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용어라서 기본적으로 다른 표현보다 ‘타치에’라고 그냥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목차

1. 표현법의 변화

1. 표현법의 변화

예전에는 팔레트 수 제한 때문에 투명색상을 지정해서 캐릭터 이외의 부분을 투과시키는 방식을 썼기 때문에 외곽선을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 짓느냐가 타치에를 예쁘게 표현하는 관건이었다. 이를 위해서 도트 하나 하나를 찍는 작업인 '도트노가다‘가 필수였다. (게다가 색 수가 적어서 사용 가능한 색이 적어 어떻게 조합하는가도 관건이었고)

그러나 최근에는 기기 스펙이 좋아지고 용량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알파채널이 포함된 PNG 파일 등으로 캐릭터 그림 이외의 부분을 투과시키는 형태로 처리를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최근 게임들은 도트 노가다보다는 포토샵 등에서 제작한 CG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타치에는 기본적으로 스프라이트의 일환이기 때문에 단순 그림 표시 이외에 생동감을 위해서 눈이나 입 등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이벤트CG 등이 고정된 한 장의 그림이기 때문에 거의 움직이는 일이 없는 것과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