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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ophilia
페도필리아는 정신학 용어로, 특정 연령대에 성욕을 느끼는 크로노필리아의 일종. 고대 그리스어의 어린이를 의미하는 παῖς(파이스)와 친애 및 성애를 의미하는 φιλία(필리아)를 합쳐서 만든 단어이다. 영문으로 Pedophilia로 표기하며 한자식 표현으로는 소아성애증(小兒性愛症), 소아기호증(小兒嗜好症) 혹은 기아증(嗜兒症)으로 부르는 특이성 기호증의 일환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일종의 정신병에 가까운 질환의 일종이다.
어느 문화권에서나 최악의 범죄 중 하나로 분류하는 아동성폭행의 가능성이 높은 위험부류로 분류되기 때문에(1)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
1. 상세 ✎ ⊖
사회적으로,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달라져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미성년’으로 규정되는 미성숙자, 즉 성교의 대상이 되어선 안될 대상(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2차 성징 전, 여아의 경우 초경이 오기 전 등으로 구분되는 성년으로의 문턱에 해당하는, 사춘기를 넘지 않은 대상)에게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현상 및 질환자를 가리키며, 단어의 의미에서 보이듯, 특별히 성별을 구분하지는 않는다. 즉 남자도, 여자도 페도필리아일 수 있다. 또한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것은 흥분의 대상자에도 마찬가지라, 여아호색이나 남아호색이 모두 포함된다. 단 성별 특성상(성생식기의 기능상) 남성쪽이 겉으로 드러나는 경향이 강할 수 밖에 없다. (2)
더 어린 영아(0~3세)에게 흥분을 느끼는 아동성애(네피오필리아, Nepiophilia)로 소분류를 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진지하게 격리치료의 필요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로리콘 (Lolicom)이나 쇼타콘 등이 악성으로 발달해 성적인 경향으로 기울어진 케이스를 일반적으로 페도필리아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하게 일치하는 용어는 아니므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실질적으로는 구분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로리타 컴플렉스 (Lolita complex)는 문학용어로, 페도필리아는 정신학 용어로 이해하는 정도면 일반적인 사용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어느쪽이나 세간의 시선은 최악이기도 하고.
모든 정신 질환이 그러하듯, 증상이 있는 것만으로 이 부류를 모두 매도해서는 곤란하다. 페도필리아는 선천/후천적으로 발현된 특성의 하나로, 이것 자체는 죄가 아니다. 단지 하나의 개성일 뿐. 단지 이 부류가 위험한 이유는 성인 대 성인과 달리 이쪽은 성욕의 충족이 곧 범죄라는 근원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상자가 아동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즉 상대가 성에 대해 무지하거나 수동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성폭행 및 성추행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 또한 안고 있다.
때문에, 문학적으로-즉 실제하지 않는 글이나 만화 등으로- 이러한 아동성애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것은 일반인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기호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나, 원래부터 페도필리아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더 어린 영아(0~3세)에게 흥분을 느끼는 아동성애(네피오필리아, Nepiophilia)로 소분류를 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진지하게 격리치료의 필요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로리콘 (Lolicom)이나 쇼타콘 등이 악성으로 발달해 성적인 경향으로 기울어진 케이스를 일반적으로 페도필리아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하게 일치하는 용어는 아니므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실질적으로는 구분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로리타 컴플렉스 (Lolita complex)는 문학용어로, 페도필리아는 정신학 용어로 이해하는 정도면 일반적인 사용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어느쪽이나 세간의 시선은 최악이기도 하고.
모든 정신 질환이 그러하듯, 증상이 있는 것만으로 이 부류를 모두 매도해서는 곤란하다. 페도필리아는 선천/후천적으로 발현된 특성의 하나로, 이것 자체는 죄가 아니다. 단지 하나의 개성일 뿐. 단지 이 부류가 위험한 이유는 성인 대 성인과 달리 이쪽은 성욕의 충족이 곧 범죄라는 근원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상자가 아동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즉 상대가 성에 대해 무지하거나 수동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성폭행 및 성추행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 또한 안고 있다.
때문에, 문학적으로-즉 실제하지 않는 글이나 만화 등으로- 이러한 아동성애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것은 일반인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기호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나, 원래부터 페도필리아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2. 의학적 분류 ✎ ⊖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 따르면, 소아성애증은 일종의 성도착으로서 이 증상을 가진 사람은 아동에 대한 강렬한 성적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아동에 대한 성적 환상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며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국제 질병 분류(ICD)에서도 “사춘기 이전 및 초기 사춘기 연령대의 소년 및 소녀, 혹은 양쪽에 대한 성욕을 보이는 증상”으로 정의되는 병리로 분류하고 있는 병이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은 정신학적으로는 단순히 ‘아이를 좋아한다’는 것은 페도필리아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로리콘 및 쇼타콘과 가장 큰 차이가 여기에 있다)
소아성애증 환자 여부는 16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DSM 또는 ICD 기준에 따라 검사해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정신병에 대한 검사가 그러하듯 이 조사 방식에 따라서 완벽하게 소아성애증을 구분할 수 없으며, 다수의 아동성폭행범은 이 테스트에서 정상으로 판정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에대해 스스로 자각하고 치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쓸만하므로 정신과 상담을 꼭 받아볼 것을 권하고 싶다.
소아성애증 환자 여부는 16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DSM 또는 ICD 기준에 따라 검사해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정신병에 대한 검사가 그러하듯 이 조사 방식에 따라서 완벽하게 소아성애증을 구분할 수 없으며, 다수의 아동성폭행범은 이 테스트에서 정상으로 판정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에대해 스스로 자각하고 치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쓸만하므로 정신과 상담을 꼭 받아볼 것을 권하고 싶다.